CAFE

[여시뉴스데스크]국회의원 '저지' 계엄군엔 '활짝'…경찰 지휘망 녹취록 공개

작성자탄핵이다비다아|작성시간24.12.12|조회수2,568 목록 댓글 13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64403?sid=100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국회 관계자 출입을 통제하면서 군 병력 출입은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서울청 경비안전계장은 "국회의원 포함해서 전부 통제하라"며 "아울러 재차 차벽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4일 00시34분경 서울경찰청은 재차 국회 전면 출입 통제 지시하면서도, 군 병력에 대해선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거나 열려있는 길로 안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비안전계장은 "서울청 경비상황실에서 서울청 경비안전계장이 금일 근무에 지원된 영등포서 관내 근무에 지원된 경력들에게 일방지시한다"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국회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차단이다. 다만, 군 병력의 경우에는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거나 열려있는 길로 안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경찰은 3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 통제를 위해 모든 출입문에 버스 차벽 설치를 지시했고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공간에도 행정 차량 배치를 지시하는 등 계엄령 선포 이후 국회 통제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도 담을 넘어 영내로 들어올 때 군 병력은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국회로 들어온 것이 확인됐다"며 "이는 명백한 내란 공조 행위다. 단순히 수사기관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 출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왓내형 | 작성시간 24.12.12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 살고싶냐
  • 작성자옥씨부인 | 작성시간 24.12.12 와;;
  • 작성자IZNA 유사랑 | 작성시간 24.12.12 다 깜빵가쇼
  • 작성자행복하쟈행복하좌 | 작성시간 24.12.12 이래놓고 조사를.어떻게 공정하게 해
  • 작성자adoy11 | 작성시간 24.12.12 믿을 거 하나 없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