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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지하철이 뭔가 민낯의 장..? 같은 달글

작성자나 뭐 안 돼|작성시간24.12.12|조회수13,887 목록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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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진임)


왜인지 모르게.. 지하철에서 보는 서로의 모습은 굉장히 날것이 되어버린 것 같은..
시퍼런 빛 아래에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면.. 새삼 민망하고 이렇게 생겼었나 싶고ㅋㅋㅋ 나도 이렇게 날것처럼 보이나 싶음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옷 입은것도.. 길거리에서 보면 아무생각 안들거나 예쁘다~ 생각 들었을 옷들도
지하철에서 보면..

남자임
남자임

왜인지 모르게 눈 둘 곳이 없어지고.. 보기 좀 민망해지고.. 가까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그냥 보기 진짜 민망하고 그냥 예쁘다는 생각?도 하나도 안듬
노출이 심할수록 더 그런듯
+골지원피스나 h면원피스 같이 진짜 개착달라붙는 옷 지하철에사 보면 민망지데로임.. 브라라인이나 팬티라인같은거 진짜 너어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개민망함
길거리에서 봤으면 걍 아무렇지 않을 패션인데ㅠ





특히 정점인건 썸남/남친임..
길에서 데이트 하면서 보면 뒤에 배경 버프 받아서

이렇게 보이는데



지하철 저 안에 내가 앉아있고 서있는 썸남/남친을 푸르딩딩한 조명 아래에서 보게 되면 갑자기 모든 콩깎지가 벗겨지면서 당황스러우리만큼 존나 개쌉현실로 보임;

이 사람이 못생겼다는거 아님.. 찐짤을 가져올수가 없어서 걍 지하철 연예인 짤 가져온거.. 대충 느낌이 이렇단거

물론 저 사람은 잘생김ㅋㅋㅋ 근데 저런 느낌으로 콩깎지 벗겨진 현실 얼굴이 보인단거ㅠㅋㅋㅋ
그래서 같이 지하철 탔는데도 잘생겨 보이면 진짜 찐인거 같아ㅋㅋㅋㅋㅋㅋ

나만 항상 이런 생각하나.. 나랑 비슷한 생각하는 야시 있을것 같아서 글 써봄..
제발 공감해줘 나 맨날 쟈철 탈때마다 이 생각한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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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노란손수건 | 작성시간 24.12.12 공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하철보다 버스가 좋아..
  • 작성자프로홈프러텍터 | 작성시간 24.12.12 헐 맞아... 난 지방살아서 종종 놀러갈때만 지하철 타는데 탈때마다 뭔가 기분 이상하고.. 타인의 사적인? 현실적인 부분을 넘 대놓고 보는 기분들어 ㅋㅋ
  • 작성자하암품 | 작성시간 24.12.12 너무 밝아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가까워..
  • 작성자가감감 | 작성시간 24.12.13 헐 뭔지알겠음ㅋㅋㅋㅋ
  • 작성자시바스 대갈 | 작성시간 24.12.13 다양한사람들 구경하는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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