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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물한방울]안락사를 앞둔 흑당이를 도와주세요. (동구협 12월 16일 공고 종료 예정)

작성자어느새 그대는 나의 다른 이름이며|작성시간24.12.12|조회수4,751 목록 댓글 35

출처: https://www.instagram.com/reel/DDbiAHuTjMM/?igsh=MWd1cTJ1OGRuN2xoZw==


하남시 보호소 인스타 계정에서 본 흑당이라는 아이입니다.

너무 순하고 겁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개인 게 느껴지는데,
보호소에서 오죽 무서웠으면 사람이 자기한테 다가왔을 때 빼고 계속 울다가
보호소 떠날 때도 마지막까지 울면서 떠났다는 얘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혹시 기적이 일어나 흑당이에게 가족이 생길 수 있을까 싶어서 안쓰럽고 절박한 심정으로 여기에 올려 봐요.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해요, 여시들.

출처로 달아둔 인스타 링크로 들어가서 릴스 영상으로 보면 아이의 성격과 심정이 너무 잘 느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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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明天 | 작성시간 24.12.13
  • 작성자나애피는파랏습니다 | 작성시간 24.12.13 임보… 하…. 나 오후~새벽퇴근인데 임보 에반가… 짖고 벽 긁으면 안되는데…..
  • 작성자핵부자된다 | 작성시간 24.12.13 아가ㅜㅜ
  • 작성자구구다스 | 작성시간 24.12.13 제발 제발.. 꼭 가족 만날 수 있기를..🍀
  • 작성자어느새 그대는 나의 다른 이름이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16 여시들, 어떤 여시가 동구협에 흑당이 문의해봤는데 원래 보호자에게 돌아가게 됐대! 애먼 애 안락사당할 일은 없어서 너무 다행이지만ㅠㅠ 또 이번에 흑당이를 통해서 동구협이 사실상 보호소라고 볼 수도 없는... 곳임을 알게 되면서 원래 보호자에게 잘 인계는 된 건지... 또 아이 목줄 상태 보면 아이가 정말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으로 돌아간 게 맞는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 문의해본 여시도 나도 마음 한구석이 여전히 슬픈 상태이지만 그래도 끌올할 때면 마음 아파 하며 임보 얘기도 꺼냈던 여시들이 매번 있던지라 이 소식이 일말의 위안이 될까 싶어서 댓글 남겨봐요ㅠㅠ 흑당이가 부디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무섭거나 슬픈 일 없이 잘 지냈으면 정말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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