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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제가 사형수인데요 탈옥했거든요? 근데 국정원하고 전직 대통령 좀 조질려고요 - 줄거리인 한국 드라마.jpg

작성자본인별명|작성시간24.12.14|조회수3,664 목록 댓글 1

 

 

 
안뇽!
 내이름은 윤균...아니 김종삼
 
10년 넘게 감옥에 있는 주제에 마냥
해맑은 사형수지!
 
 
헐.... 초장부터
범죄자 미화냐능..?
노옵
야는 억울하게 누명쓰고
감옥 들어 왔슈..
 
 
 
 
 
 

 
애는 딱지
이름대신 딱지로 불림
응 맞아 열혈사제 그 보좌신부님
배우 전성우!
 
 
종삼이랑 어릴 때부터
보육원에서 친형제 같은 사이였는데
그때문에 종삼이랑 같이 있다가
같이 누명 쓰고 사이 좋게 감방왔잔니.....
에효 ㅠ
 
 
종삼이는 누명 썼을때

자기보다 더 어린 딱지가
취조실에서 고문 당 하는 거 보고
아 슈발 내가 했어요 아 내가 했어요
내가 진범임 그니까
딱지 그만 때려요 엉엉
하고 허위자백을 했음 ㅠ
 
때문에 종삼이는 사형선고 받고
딱지는 10년형을 받음...
 

그런 딱지에겐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부잣집으로 입양 보낸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이
딱지에게 보낸 사진과 편지들이
소중한 보물임.
 
그래서 매일 그 사진과
편지들을 보는게 낙.
 
 
 
 

 
 
 
한편 종삼이 있는 수감실에
백경이라는 욱하는 성질의 남자도
수감이 되어 있는데
 
어디서 봤더라?
스토브리브 곽한영이잔니

 

아하?
 
 
암튼 뻑하면 소란을 일으켜서
징벌방을 제집 드나들듯 하는 녀석임.
징벌방성애자 그 잡채.
 
 
근데 하루는 종삼이가 유심히 보니까
백경이가 징벌방 다녀왔는데
팔에 교도소 내에선 생길 수 없는
다리미 불 같은데 데인 자국이 생겨있음.
 
 
 
 

 
요것봐라?
 
사실 이상하게 백경이 징벌방만 다녀오면
신발에 진흙이 묻어 있다던가
교도소 내에선 다리미 같은 건
쓸 수 없는데 저렇게 다리미에
데인 흉터가 생겨 있고..
 
쫌 수상함.
 
 
코난 돋는 종삼이.
징벌방이 외부로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건가 의심의심 열매 처묵.
 
 
 
 
 
 
 
 

 

 
 
그리고 그 날도 백경은
별 일 아닌 일로 다른 죄수를 폭행해
징벌방으로 끌려감.
징벌발 사랑 징글징글하다.
 
 
 

 
 
스애끼 이거이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랄까?
 
 
 
 

 
 
그리고 다음 날.
 
딱지가 책갈피 속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동생 사진과 편지가
안보여서 미친듯이 찾는데
 
 
 

 
 
오늘 만기 출소하는
송길춘이라는 개똘아이가
 
아 맞다!
그거 여기있엉 ㅎ
 
하고 자기 짐에서
사진과 편지를 꺼내 돌려줌;
 
 
시바 이거 무슨 전개지?
 
근데 길춘이도 어디서
본듯한?
례 낭만닥터 김사부요 ㅎ


아하?

 
 
 
송길춘 이 미틴놈은 강간미수로
들어온 색히인데
그런 색히가 딱지 여동생
사진과 편지를 가지고 있다?
 


동작그만.

이 색히가?
 
 
근데 아니나 다를까 송길춘은
 
매일 매일봐서 다 외웠엉 ㅎ
얼굴이랑 주소 다 내 머릿속에 저장-^^
그래서 이젠 이거 필요 없어 ㅎ
 
하고 사진과 편지를 딱지에게
돌려주고 지는 신명나게 출소해벌임.


야 그러고 가면 남은 사람은...
 
 
 
 
 

 

개 야마 돈다 이거여요.
 
 
아 저 강간범 색히가
내동생 얼굴이랑 주소 다 외웠대여!!!
 
난리난 딱지.
 
교도관들: 그게 뭐? 어쩔티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오바하지 않습니다 실시.
 
 
근데 하필 딱지가 10년
형기 다 채우고 출소하는 날이
바로 다음 날임.
 
근데 고작 하루 차이로
동생한테 뭔일 생길 것 같아서
존나 불안;;; 송길춘 색히가
내 동생 찾아갈 거 같은데 ㅠㅠ
 
어트케 어트케
종삼이 형 내동생 어트케..
 
 
 

 
 
그때 쓰윽
징벌방 쪽을 보는 종삼이.
 
 
밑져야 본전.
 
징벌방 가서 내가 밖으로 나 갈 수 있음
나가서 니 동생 구하고
점호 전까지 다시 돌아오겠다며
딱지를 안심 시킨 뒤
 
 

 

 
 
일부로 교도관들에게
어그로를 끌고
 
 

 
 
징벌방 드디어 입성!
 
 

 
 
쓰윽 징벌방 천장을 보는 종삼이.
 
 
 

 
 
잠시후 징벌방은 아무도 없고
 
호엥?
 
 
 
 

 
 
그리고 다음 장면
으아니 탈출 성공?
 
 
산길을 졸라게 뛰고 있는 종삼이.
 
 
 

 
 
헥헥 숨 고르고 있는데
 
 
 

 
 
 
읭?
 
 
 

 
 
저 멀리 호숫가에 의문의 차 두대가..?
 
 
 
 

 
 
트렁크에 축 늘어진
사람 손이요?

설마 시체요?

예? 여기서요?
 
 
 
 
 

 
 
그리고
 

 
 
 
아이컨텍^^
 
 
 
 
나이 많은 사람 - 곽부장
젊은 사람 - 기대리
 
 
끄덕..기대리 메소드 영우임
박성웅이랑 키스한 그넘.
 
 
 

 
 
헤헤.....ㅎ
 
 
 
 

 
텨텨!!!!
 

 
 
목격자를 잡아서 산채로(?) 죽여라!
 
 
 
 
 

 

 
 
벗 종삼이는 역으로
쫓아오는 정체불명의
남자들을 따돌리고 남자들이 시체를
싣고 온 차를 오히려 스틸해서
타고 가버림!
 

이것이 10년 교도소 짬밥.
 
 
 
 
 
 

 
 
그리고 이번엔 자동차로
시작된 추격전.
 
 

 
 
그러나 종삼이가 기지를 발휘해
저 두남자를 따돌리고 도망에 성공.
 
 

 
 
종삼이 탈취한 시체가 유기된
차량은 오일승이란 어느 경찰의 차.
 
 
즉 트렁크에 있는 시체는
형사 오일승의 시체였음.
 
 
 
 

 

 
님 죄삼다;;
근데 저도 사정이 급박해서;;
 
시체한테 냅다 사과하고
오일승 차에 있던 옷으로 갈아입고
시체랑 차를 잘 숨겨놓고
떠나는 종삼이.
 
 
 

 
 
그리고 누군가에게
일이 좀 꼬여 시체를 뺐겼다고
보고하는 곽부장.
 
 
 

 
 
그리고 배추를 썰다 말고


오일승 자살 기사 무조건 빨리
떠야 되는거 알죠?

 

라고 곽부장과
통화하며 경고하는 여자의 뒷모습.
 
 
 
 
 

 
 
 
그리고 서울로 온 종삼은
모자를 하나 사서 새로 쓰고
 
 
 

 
공중전화로 112에
 
"제가 은비를 납치를 하려고 하는데용^^"
 

일부로 거짓 정보를 흘림.
 
 
 

 
 
아니 누가 지가 납치를
한다고 예고를 때려;;;; 미친;;;
 
빡돌아서
출동 중인 경찰들.
 
 
 

 
 
그 시각 종삼은 은비가 알바하는
피자가게 근처 공중 전화에서
 
 

 
 
은비와 통화를 시도하고..
 
 
 
 
 

 
 
 
그리고 종삼이를 놓쳤지만
종삼이가 쓰고 다닌 오일승 카드 문자
내역으로 종삼이를 추적 중인 두 남자.
 
 
 

 
 
남자들은 
터미널 CCTV로 모자를 산 종삼의
모습을 보고 종삼이가 쓰레기통에
버린 모자 텍을 주워다가
지문 감식을 맡김.
 
뭐야 얘네
경찰이야 뭐야?
 
 
 
 

 
 
감식 결과 나왔대여;
이새끼 현 거주지가 어딘줄 아십니꽈?

교도소;;;;;;
 
 
 
 

 
왓더?

하놔 일이 점점 재미있게 돌아가눼..
 
 
 
 

 
 
그리고 또 다른 드라마 주인공
정혜성 극중 이름은 진진영.
 
 
진영 역시 형사임.

진영이 동료들보다 먼저
 은비가 알바하는 피잣집에
와서 은비를 찾는데
 
 
 

 
 
화장실 쪽에서 꺄악! 소리
 
 
 

 
 
튀어 가보니
 
은비와 종삼이 모습.
 
 
 
 

 
 
날라차기 쉬먀~
 
 
 

 
 
몸 싸움!
 
 
 

 
 
또 추격전.
 
 
오늘 종삼이 마니 뛰네......
힘들것다....
 
 
 

 
 
 
형사들을 따돌리고
의류수거함 옆에 숨은 종삼이.
 
 
 

 
 
두리번 거리며
자신을 찾는 진영의 얼굴.
 
 
 

 
 
 
 
몇년 뒤 코로나를 맞이한
우리들의 모습을 한 종삼이는
 
어라.. 저 얼굴은?
하고 형사 진영을 알아 보는데
 
 
 
 

 
 
 
짤막한 과거 회상.
 
 
 

 
 
어린 진영과 몰래 어린 진영을
보는 어린 종삼의 모습.
 
 
클리셰 으음...
둘이 예전부터 아는 사이?
으음~~
작가님 이 주식
먹어도 되나요?
 
 
 아 안된다고요?
ㅈㅅ
 
 

 

 
 
형사들에게
종삼이 자기를 납치하려고 할때의
상황을 진술 중인 은비.
 
종삼이 별 짓은 안하고
"저기 진정하고 내 말 좀 들어봐요."
라고 넘나 차분하게 말해서...
정말 진정할 뻔 했다며
데헷..하는 은비.
 
 
 
 

 

 
 
그리고 지구대로 와
경찰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은비.
 
그걸 지켜보던 종삼은 그제야
안심을 함.
 
 
은비가 경찰들에게 보호받게
해주기 위해서 일부로 납치한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일을 벌였던 것이었음.
 
 어그로력 만렙!
 

 
 
어느덧 점호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지구대를 나와 돌아가려는데
 
한무리의 사람들이 패싸움을 하며
지구대로 끌려 옴.
 
 
 

 
 
그리고 주차장에서 송길춘 발견;
 
 

 
 
저색히가 기어이 여기까지?
 
 
 

 

 
 
그리고 싸움하는 무리 사이에
끼에서 일행인양 쓰윽
경찰서로 들어가버리는 송길춘;;;
 
당황한 종삼이 얼른 쫓아가려는데
 
 
 

 
 
 
쨔잔
어디가니?
 
종삼의 앞에 쓰윽
나타난 곽부장과 기대리;;
 
 
 
 

 
 
 
재주도 좋네 여기까지
날 찾아내고;
 
 
 
 

 
 
 
재주는 니가 좋지 탈옥도하궁.
빵에선 아직 모르는 것 같던데
신고해주랴?
 
 
 

 
 
ㅎ ... 왜 아직 신고 못했을까?
그 차에있는 시체 못 찾을까봐?
안 쪼는 종삼이.
 
 
아니 시간이 좀 걸려 그렇지 찾을 수 있숴
우린 전문가들이거든^^
 
허세떨며 말하는 곽부장.
 
둘이서 서로 입만 살아서 털고 있음.
 
우리가 차랑 시체 찾으면
네가 한 살인이라고 덮어 씌울거지롱~
사형수 탈옥해서 또 살인하다~
낄낄~~~~~~ 쥑이네~
 
그러면서 곽부장은 증거로
심어놓을거라고
종삼이 머리 칼을 몇가닥 뽑음;
 
 
 
 
 
 

 
 
그때 송길춘이 은비를 데리고
차로 나오고...
은비가 순순히 길춘이와 가는 모습..
 
 
은비야 아무나 따라가면 어뜩하니 ㅜ
 
 

 
 
 
젠장...
 
얘네들이랑 노가리 까고 있을
시간이 없는 종삼이.
 
 
 
 

 

 
 
 
그래서 곽부장 말에 설득 당한 것처럼
에라 모르겠다 그래 걍 너희들
따라 갈란다.. 탈옥한 내가
뭘 어쩌것어 하는 종삼이.
 

진작 그렇게 나올 것이지.. 흐흐
곽부장 일당이 차로 돌아 가는데
일부러 곽부장이랑 부딪히는 종삼이.
 
 
 
그런데 말이야...
 
 
 
 
 

 
 
 
 
나 소매치기 잘하는 건
몰랐나봐?
 
 
어느새 종삼의 손에 들려있는
곽부장놈의 핸드폰.

놀라서 얼른 내놓으라는 곽부장.
 
 
올 이거 중요한거구나?ㅋ
 
 
 
 
 

 
그렇다면?
 

 
옛다 - 지나가는 트럭위로 핸드폰
던지는 종삼이.
 
 
 
 
 

 
 
 
그리곤 도망.
 
 
 
 

 
 
핸드폰이 더 중요해서
종삼이 버려두고 핸드폰 쫓는
곽부장.
 
 
 
 
 

 
 
 
 
그 사이 종삼은 은비를 인계해주고
돌아가려던 형사 진영의 차에 돌진.
 
 
 
 
 

 
 
 
그리고 어? 김종삼...? 진영은 종삼을
알아보는 눈치고...
 
 
 
 

 
 
진영의 차에 올라타는 종삼.
 
 

 
은비가 납치됐다고
얼른 쫓으라구 대뜸 그러니까
놀라서 누구시냐고 묻는 진영.
 
 
 

 
 
후다닥.
안들키게 죽은 오일승 경찰 신분증
0.1초 보여주고는
형사 오일승이라고 빨리
쫓아달라고 구라까는 하는 종삼이.
 
 
 
 

 
 
 
그 말에 상황실에
납치 발생이라고 보고하면서
송길춘의 차를 뒤 쫓는 진영.
 
 
이렇게 탈옥수 김종삼은
형사 오일승이라는
거짓 신분을 대게 되고...
 
 
 
여기서 잠깐!!!!!!!!!!
 
 
딱지 동생 은비 납치사건은
사실 드라마 전체적인 흐름에
중요한 이야기는 이니라고 판단해서
캡쳐에서 뺄거임!
 
 
그거 까지하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고 힘들어서 ㅠㅠ
그냥 글로 간략하게 설명할게!
 
앞에서 은비 납치 캡쳐를 그럼에도
넣은 건... 종삼이가 탈옥하는 계기는
나와야 하고... 왜 형사 오일승으로
오해 받게 되는지를 설명하자니
꼭 필요한 장면이라 넣어야 했음!
 
 
쨋든 진영과 종삼은 은비를 구함!
그리고 종삼은 은비를 구출하고
사건 현장에서 사라짐!!!!!
 
 
 
 
 
 
 

 
 
 
종삼의 존재를 아는 진영은
종삼의 기록을 뒤져보다
 
아무리 생각해도 형사 오일승이라
자신을 소개한 사람의 존재가
미심쩍음.

누가봐도 김종삼 얼굴이었는데..
흠냐뤼..
 
 
 
 
 

 
 
그래서 종삼이 은비를 구할 때
만졌던 총의 지문감식을 의뢰함.
 
 
 
 
 
 

 

 
 
 
 
그 사이 종삼은 아슬아슬하게
징벌방에 점호때 딱 맞춰 도착!!!
 
 
 
 

 
 
 
 
그리고 12년 전 종삼과 진영의
인연이 나옴.
 
 
 
 

 

 
 
 
좀도둑질을 하며 거리에서
생활하던 종삼은
 
 딱지가 어느 부잣집을 털다가
배란다에 떨구고 온 동생 은비가 준 증표를
대신 찾으러 다시 그 부잣집에 몰래 갔다가
 
 
 
 

 
 
 
그 부잣집 딸인 진영과
마주쳤던 것.
 
 
이때 진영은 종삼을 오해하고..
종삼이 도망치다 흘리고 간
엄마 유품인 팔찌를 주워 갖고
다니다가 나중에 이를 찾으러 온
종삼과 다시 만나는 둥..
몇차례 인연이 있었음.
 
 
 
 
 

 

 
 
 
그리고 이때 종삼의 과거사도 나오는데
 
종삼은 좀도둑인 자신을 잡고도
도로 풀어주고 정보원으로 쓰면서
경찰 시험을 준비하게 도와 준
형사 목이버섯 (극중 이름 강철기
배우 장현성) 덕분에
 
 
 

 

 
 
 
 
경찰시험에도 최종 합격했었던
이력이 있었음!!!!!!!
 
 
종삼이 레알 경찰 될 뻔 했다 이말임!
 
 
 

 
 
근데 당시 종삼은 강철기의 부탁으로
오동 복집이라는 거물들이 자주
드나드는 유명 음식점에 주방 알바로
위장 취업해 정보원 노릇을 하고 있었고
 
목이버섯은 이 당시 대통령 후보
이광호의 비리를 캐고 다니고 있었음!
 
 
 
 

 

 
 
 
 
그리고 합격 통보를 받던 바로 그날!
 
복집에 핸드폰을 두고 와 밤 늦게
딱지랑 핸드폰 찾으러 갔다가
복집 주인과 손님이 살해 당한 걸
발견하게 되고....
 
 
그때 들이닥친 경찰들에 의해
종삼은 범인으로 몰려
살인 누명을 쓴 것이었음.
 
 
종삼이 인생......와우내... 슬퍼...
 
 
 
 
 

 
 
 
더욱이 죽은 손님은 직업이
검사였고...국내에서 현직 검사가
살해당한 최초의 케이스여서
종삼은 무려 사형선고를 받았던 것.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보려 하지만
검사는 믿어주지 않고
 
딱 봐도 안 믿어주게 생긴 관상..
무사와요...
 
 

 

 
 
설상가상 같은 날 강철기는
누군가에 의해 실종이 되버림.
 
 
 
12년 전 에피 END
 
 
 
 
 
 
 

 
 
 
 
쨋든 호숫가에서 종삼이가
숨겨 둔 죽은 형사 오일승의 차를
찾아 낸 곽부장 일당.
 
 
 
 
 
 

 
 
 
 
근데 트렁크에 오일승 시체 없고요?
 
씨바 어디간겨..
 
 
 
 

 
 
 
그걸 아까 배추 썰다 전화 받던
의문의 뒷모습에게 다시 보고하는데
 
배우 윤유선씨였음.
극중 이름 국수란.
 
 
 
 
 
 

 
 
 
그리고 그 상황들을 누군가에게
다시 보고하며
꾸중을 듣는 국수란.
 
 
내리갈굼의 현장.
 
 
 

 

 
 
 
한편 출소를 하며 경찰서에 있는
진영에게 전화를 걸어
오일승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딱지.
 
딱지는 종삼이의 부탁으로
진영에게 전화를 건거였음.
 
 
 
 

 
 
 
다시 징벌방에서 탈옥을
시도하는 종삼.
 
한 번은 어렵지만
두 번은 개껌.
 
 
 
 

 

 
 
 
영차 영차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 뚜껑을 열면
 
 
 
 

 
 
 
요렇게 외부로 통하는 통로가;;
 
 
감옥 존내 허술하네;;
 
 
[생생정보] 장인의 탈옥 비법은 이것?
 
 
 

 
 
 
밖으로 나와 숨겨둔 오일승
시체 앞에서 생각에 잠긴 종삼이.
 
 
 

 
 
 
이내 호숫가로 시체를 옮겨다 놓고
곧 경찰이 올거니까 걱정말라며..
오일승 시체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떠남.
 
 
 
 
 
 

 

 
 
 
그리고 다시 징벌방에 돌아왔는데
누군가 뒤따라와 종삼을 후드려 팸..
 
 허벌 징벌방 비밀의 통로...
 
 

 
 
화면이 바뀌고.. 홋숫가에
나타난 형사들.
 
 
 
 

 
 
 
덩그러니~ 있는 누가봐도 수상한
오일승의 시체를 발견하고
 
 
 
 
 

 
 
 
죽었나본데요?
우왕좌왕하는데
 
 
 
 
 
 

 
 
때마침
 
진영에게 걸려온 전화.
 
 
 
 
 

 
 
 
 
진영이 맡긴 총에서 나온 지문이
형사 오일승의 것이라는 감식 결과를
알려주는 전화였음.
 
 
 
시청자들: 응? 그 총은
김종삼이 만진거였는데?
 
 
 
 
 
 
 

 
 
 
 
그때 시체인 줄 알았던
오일승의 몸이 쿨럭 대며 움직이고..
 
??
 

시청자들:  저기 종삼이가 오일승

시체 가져다 놓은거잖아?

그리고 오일승 분명 죽었는데?
내가 똑똑히 시청했는데?


 
 
 

 
 
 
통화 내용을 들으며 진영이
쿨럭대는 오일승 몸에서

주운 경찰 신분증을 뒤집어 보는데..
 
 
 
 
시청자들: 응? 오일승 이름에
사진은 김종삼?
 
 
갑자기 이게
뭐가 뭔지;;
 
 
 
 
 
 
 

 
 
 
 
그리고 누워있던 오일승이
쿨럭거리며 일어나는데..
 
김종삼임;;
 
시청자들: 이제 놀라기도 지친다;
 
 

 
 
 
왓더..?
 
 
어찌된 일인고 하니...
 
 

 
 
 
징벌방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후드려 맞고 오일승 시체를 갖다 둔
호숫가에서 곽부장 일당에게
붙잡혀 있는 김종삼.
 
 
 
 

 
새꺄 너 때문에 일이
다 틀어졌자녀~
니 땜시 시체가 여기저기
손 타서 자살한 시체로 부검이
안되게 생김; 개빡치네;;
 
 
 
 

 
 
그래서 너를 오일승으로
둔갑시켜 자살시킬까함^^
 
응 비리 경찰 오일승~
자살 엔딩~~~
 
 
목 조르기 시전.
 
얘네 뭐하는 새끼들인데
이러고 자살로 조작된 살인에
이렇게 진심일까?

으이구..
 
 
 
 

 
 
이때 종삼은 자신의 옷 안쪽
주머니에서 종이 뭉치를 꺼내 
들이밀음
 
"뭐여 이거?"
 
"보물지도"
 

 
 
 
 

 
 
종이는 모스 부호가 적힌
암호문이었고..
 
 
 

 
 
 
종삼이 오일승의 경찰 신분증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음.
 
 
 
 

 
 
"ㅎ 이게 무슨 보물지돈데?"
 

일단 쎈척하는 곽부장..
 
 
"니네가 잃어 버린 거. 천억."
 
 
 

 
 
천억이란 단어에
놀라는 곽부장 일당.
 
 
 

 
 
 
"뭐하냐? 너희 보스한테 전화 안하고?"
 

곽부장 일당이 놀라자
딜이 됐다 싶은 종삼.
 
 
 
"어디있는데 천억이?"
 
 
 

 
"요기"


 

 
 
 
 
 그리고 냠냠
 
 찢어진 종이조각을
입에 넣고 삼키는 종삼이.
 
 
왓 더.....?
 
 
 

 
 
 
 
국수란에게 보고하며
모스 부호를 해독하며 읽는 곽부장.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진실을 밝혀줄 증거와 비자금 천억은
제가 숨겨놓았습니다. 위치는...."
 
 
 
 그러나 뒤에 위치 부분이
종이가 찢어져 있어서
알 수 없음.


종삼이가 냠냠 먹은게
그 뒷부분임.
 


여기서 밝히자면..
 
 
 
 
 

 
 
 
죽은 오일승 형사는 누군가의
비자금 천억과 그 증거들을

스틸해서 숨겨 놓고 있다가

국수란과 곽부장 일당들에게

고문을 당하다 죽은 것이었음;;
 
 
그리고
 
 
 
 

 
 
 
 
직접적으로 곽부장 일당의
지시로 오일승을 고문했던 게
바로 백경;;;;;
 
 
백경이 징벌방 드나들며
몰래 몰래 외출 했던 이유... 빼앰..
 
 
 

 
 

 
 
ㅆㅂ 그 스애끼
조건이 뭐래?
 
 
 
 

 
 
 
 
외국으로 나갈 수 있게
해달랍니다.
 
 
 
 
 

 
 
 
그때 멀리서 들려오는
형사들 오는 소리..
 
 
 
 

 
 
 
형사들이야. 내가 불렀거등
얼른 결정하쥐? 여유돋는 종삼이.
 
 
아까 출소하던 딱지에게 부탁해
진영에게 전화하라고 한 것이
다 이런 종삼의 계산이었음!
 
역시 경찰 시험 최종 합격했었던 짬바...
 
 

 
 
그때 콱!
기대리가 돌로 쳐서
종삼이를 기절시키고
 
 
 

 
 
곽부장은 기절한 종삼이 옆에
종삼이 사진으로 바꿔치기해
만든 가짜 오일승 경찰 신분증을 놓아둠.
 
 
 
 
 

 
 
아까 건 잘 처리됐지?
 
오브콜스~
 
 
뭐가 오브콜슨고 하니?
 
 

 
 
 
진짜 오일승의 시체는
 
 
 

 
징벌방에서 종삼이랑
바꿔치기 되서 퐈이어~~ 중이었음..

 


 
 
 

 
 
 
하여 호숫가에서 형사들에게
진짜 오일승 형사 시체가
아닌 살아있는 김종삼이 발견된 것이었음.
 
 
 
 

 

 
 
 
병원에서 눈을 뜨는 종삼이!
 
 
 

 

 
 
 
네가 경찰 오일승이라고?
 
응 안믿어.
이거 니꺼 맞음?
근무지는 어딘데?
 
의심하는 형사 진영.
 
아시다시피 진영인 과거
좀도둑이었던 김종삼과
일면식이 있었고 그가 감옥에
수감된 사형수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종삼과 똑같은
얼굴의 형사 오일승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것!
 
 
종삼의 얼굴에 오일승 이름이
박힌 경찰 신분증 +
총에서 나온 지문도
오일승으로 나온 상황.
 
 
곽부장 일당이 철저하게
김종삼을 오일승으로
신분세탁 해놓았음;
 
이새끼들 뭐하는 새끼들인데
아까 종삼이 지문 조회도
막 하고 능력돋네..?
 
 
 
 
 

 
 
 
계속 근무지가 어디냐고 추궁하는 진영.
그때 덩~이 마렵다며 대답 대신
화장실로 도망가는 종삼이.
 
 
 

 
 
 
 
근데 화장실에 기다렸다는 듯
기대리가 나타나 갈아입으라며
옷과 진행비라며 돈봉투를 줌.
 
 
천억의 행방이 적힌 종이는
김종삼이 먹었으니 종삼이 보고
찾아내라고 살려 준 것이었음.
 
 
 
 

 
종삼: 근데 진짜 오일승은 왜 쥬금?
 
기대리: 천억 훔쳐서 ㅎ
 
 
어찌됐건 찐 오일승은 가족도 없고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는 시골 사는데
치매라.. 아무도 의심 안할테니까
오일승인 척 하라고 당부함.
 
 
그러면서 
 
오늘 밤 10시가 데드라인임.
니가 천억 못 찾아도 뒤지고
우리가 천억 먼저 찾아도 넌 뒤짐 푸킥
협박하고 가버림..
 
 
 
그리고 화면이 바뀌면서..
 
 
 
 

 
네?
 
국정원장 퇴임식이요?

국수란이요?
 
 
그러하다...

국수란은 국정원장이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곽부장이랑 기대리도
국정원 직원이었음;;; 호에;;;
 
 
사람 죽이고 자살로 위장해서
시체 유기하려고 하고..
예... 국정원이요...뭐...
 
요즘 시국에 억지 설정은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퇴임식에서 돌아온 국수란과
기싸움하면서 이야기 중인 이 남자....
그러나 국수란과 어쩔 수
없는 한 편인 이 남자...
 
 
남자: 오일승 왜 살려쪄?
 
국수란: 돈은 찾아야지; 멍충아;
 
남자: 사형수라매? 에라모르겠다 다 불면?
우리 다 뒤지는거야;;;;
 
국수란: 님쫄? 하여간 냄져들이란..
걱정마;; 오늘밤 10시까지만 살려둘거야;;;
 
 
그러하다... 오일승이 된
김종삼에게 천억 찾게 시켜놓고
천억 찾으면 무족권.. 죽일 속셈이었음.
 
 
 
 
근데
저 남자 ㄷㄷ
 
 
 

 
 
과거 종삼이가 살인 누명을 썼을
당시 종삼을 취조한 검사 아니냐 ㄷㄷ
 
종삼이 두루두루 인맥 돋네....ㅎ..
 
 
 
 
 

 
 
남자: 김검사가 눈에 불에 키고
오일승을 찾고 있다구욧!
 
 
사실 죽은 오일승은 김검사라는
정의로운 검사랑 같이
누군가의 비자금 천억을
쫓고 있었던 것.
 
그래서 김검사가 사라진
오일승을 찾고 있었음!
 
 
 

 
 
국수란: 그럴 일 없ㅋ 어 ㅋ
그 사람 오늘 바쁘쟈나 ㅎ
 
 
 
 
 
김검사가.. 왜 바쁠까...?
 
 
 
 

 
 
 
화면이 바뀌고...
 
이제 가실 시간입니다.
하고 든쟌하는 김검사.
 
 
 우영우에선 나빴지만
여기선 정의롭습니다

 

 

 
 
그리고 가자는 김검사의
말에 심기 불편해
토라져 있는 할배.
 
 
 

 
 
하지만 밖으로 나오자
이광호 이광호!!!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의
함성에 재빨리 표정관리 들어가고
잇몸 만개함.
 
 
 
 

 
 
이광호를 연호하는 팬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할매 할배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군복이들..
 
 
 

 
 
화룡정점 태극기까지
 
 
 
캬아~~~~
이거 청계천 쪽에서
많이 보던 풍경인데?
 
이거 완전 고증 철저한데?
 
 
음 팬들의 면면만 보아도
이광호가 어떤 대통령이었는지
아주 자알~ 알겠다^^;
 
 
 

 
 
 
그리고 슈퍼스타가 입을 연다.
 
 
"저 이제 대통령아닙니돠."
 
 
 

 
 
 
"청와대 나온지 오년이나 되쓰요.
그냥 소장님 정도로 불러주세여"
 
 
이렇게 자기 낮추는
발언에 팬들이 오히려
더 한쳐먹는거 몬알?

아주 팬들 조련이 노련한 광호 리..
 
 

 
 
그러하다. 김검사가 가시죠~
한 이 할배의 정체는 5년 전
대통령이었던 이광호...
 
 
현재는 (왠지 명함만 파 놓은 것 같은..)
미래 경제 연구소라는 곳의
소장직으로 있음...
 
 
그렇게 광팬들의 연호를 받으며
검찰 출두하러 떠난 이광호...
 
 
 

 
 
 
뉴스 속보
 
"방금 전 이광호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차에 올라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조금전 퇴임한 국수란
국정원장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금액이 무려 천억이라는
소식이 검찰 일각에서 흘러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호에...
그러니까


죽은 오일승 형사와 김검사는
전 대통령 이광호의
비자금 수사를 하고있던 것이었고
 
곽부장네는 오일승이 수사해서
찾아낸 후 숨겨놓은 이광호의
비자금 천억을 찾아 다니고
있었던 거구나^^


 근데 오일승한테 진술 못받아내고

걍 죽인거였구나?

그랬구나^^
 
 

비자금.. 전직 대통령
국정원... 환장 콜라보...
 
그럴싸한데?
너무나 있을 법한 일이라
안 웃겨...ㅠ
 
 
 
 

 
 
 
그리고 그 이광호의
잃어버린 비자금 천억을 오늘 밤
10시까지 찾아야 하는 종삼이...
 
 
또르륵....
 
 
 
 
 

 
이런 종삼이의 심란한
맴도 몰라주고 진영이는 집요하게
호숫가엔 왜 쓰러져 있었는지
이것저것 계속 캐묻는데..
 
 
 

 
 
 
하지만 아무것도 말 할 수 없는
종삼인 계속
 
"업무상 비밀...
그것도 업무상 비밀..."
 
이러고 모르쇠..
 
"무슨 업무!!!"
 
참다못한 진영이가 버럭하는데
 
 

 
 
"국정원 업무란다 국정원 업무!"
 
그때 뒤에서 나타난 형사 팀장님.
 
 
 
 

 
 
 
그리고
오일승이 경찰학교 졸업하자마자
국정원에서 파견 근무했었다고
알려주는 다른 동료 형사.
 
팀장은 종삼에게 이만 가도
된다고 보내고 종삼이 가려는데
진영이 종삼이를 못가게 막음.
 
 
 
 

 
 
팀장: 이분 귀 좀 막아드려라.
 
그때 동료 형사가 종삼의 귀를 막고
팀장은 진영에게 다다다!!!!
팩트 폭행을 날리는데..
 
 
 
 

 
 
"국정원이래잖아. 거기는 업무상
비밀이라고 그러면 끝이야."
 
 
 
 

 
 
"영수증 하나 없이 국민 세금 4천억씩
팍팍 써도 국회에서도 못 따지고
직원이 빨간차에서 뒤지든 댓글 달다
셀프 감금을 하든.. 증거나와서 온 국민이
부글 부글 끓어야 겨우겨우 요런 꼬리 하나
딱 떼놓고선 입 닫는데가 국정원이야.
근데 네가 뭘 따지겠어?"
 
 
 
드라마 상이 아닌 실제 있던 일들로
존나 찰지게 국정원 패는 팀장님 bbbb
 
작가님 무사하세요?
 
 
...... 어?
 
이거 쓴 작가님이 학교 2013이랑
오만과 편견 쓴 작가님인데
2017년도에 이 작품 이후로...
작품이 없으시네 어?
 
어..?
 
아니겠죠.. 그냥
제 기우겠죠?;;
 
 
 
 

 

 
 
암튼 팀장님은 국정원 순살 만들고
쿨하게 가고.. 종삼이를 놔주고
그런 팀장님을 쫓아가는 진영..
 
 
 
 
 

 
 
 
이제 이광호의 잃어버린 비자금
천억원을 찾아야 하는 종삼이의
고생의 서막이 오르려 하는데....
 
 
 
 
과연 형사 오일승으로 살게된
종삼이는 천억원을 찾고
목숨도 부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천억원이란
비자금을 착복한 전직 대통령
이광호와 국정원이들은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이 드라마의 이름은 바로 바로
 
 
 
 

 
 
 
 
2017~2018년도에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의문의 일승>
 
 
 
이때 당시
드라마들 1회차를
30분씩 나눠서 2회로
방영해서 내가 정리한 분량은
30분씩 1회 기준으로는
5화 초반 쯤이라능!!!!
 
1시간 기준으로 3화 초반
 
 
 
드라마 소개글 조차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 그가 이젠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순다.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이라고 써있는


적폐청산을 부르짖는
전직 대통령과 국정원을 찰지게
후드려 패는 드라마!
 
 
그런 이 드라마에는 깨알같은
포인트가 많이 나오는데
 
 
 
사기꾼 이름이?????
 
 

 
 
극 중에서 과거 재벌 회장 운전 기사였으나
그 회장이 죽고 난 후 집안이 망해
물정 모르고 사는 회장 사모님에게
사기를 치다 잡힌 사기꾼 이름이 최준실
 
어디서 비슷한 이름을 많이
들어 본 것 같은데? ㅎㅎ
 
 
 
 
댓글 알바
 
 

 
 
 
보고를 누락한 다른 미행팀 막내의
실수에 빡쳐서 화를 내는 곽부장
 
 
"아니 어디서 뭐하다 온 놈인데
기본도 못한대?"
 
 

 
 
 
"댓글~"
 
 
 

 
 
"댓글만 3년차요 부장님~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만 계속~ 어휴."
 
 
손가락으로 자판 치는 모션을
해보이며 댓글 알바에 대해 이야기 하는
국정원 직원.
 
 
 
 
 

 
 
 
그리고 연이은 실수로
이상한 창고 같은 곳으로 오게 된
국정원 직원들.
 
 
"이러다 저희 잘리는 거 아니에요?"
 
"공무원 자르기가 쉽냐."
 
 
 

 
 
 
계속 투덜거리며 언제까지
여기서 일해야 하냐는 기대리에게
빨리 시작하자며 노트북 세팅하는 곽부장.
 
 
 

 
 
"너 하루에 1000개 다는 거 이거 쉽지 않다?
자극적인 멘트도 생각해야되지."
 
 
 

 
 
"똑같은 문구 계속 써도 안되지.
아이디 여러개 굴려가면서 써야되지."
 
 
누가봐도 빼박 댓글 알바 묘사ㅋ
 
 
 
 
 
예? 폐기물이요?
 
 

 
급하게 자리에 들어와 앉는
전직 대통령이었던 이광호.
 
"내 재임 시절에 말이야~"
 
 
참고로 08-12년도가
이광호 재임기간 ^^;
 

 
 
"튀니지 쪽이랑 계약한게 있어~
국원장은 알지?"
 

 

 

 
 
"네 그 계약으로 30조원을 벌어서
나라 곳간을 채우셨죠^^"
 
 
핵뿌듯하게 말하는
전직 국정원 원장.
 

 

 

 
 
"그랬쥐~ (뿌듯) 근데 그 30조 안에
사업비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었그등~~~"
 
 
어쩌고 저쩌고 폐기물 사업 언급 완
 
(이게 뭔지 궁금한 분들은
네이버에 쳐보세용^^)
 
 
등등
 
 
 
 
암튼 적폐 청산 부르짖는 존잼 드라마
츄라이 츄라이
 
웨이브 O
그리고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 보기 가능 
 
 
 


 악플 무맥락 댓은 댓 쓴
본인한테 돌아오는 거야~~~~~


(그러니까 메모장에 따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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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엥너누군데 | 작성시간 24.12.14 헐 재밌겠다 웨이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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