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마주볼필요없이
[동상이몽 ep.04]
혜경여시랑 강남으로 데이트 나온 재명여시
노진구 옷 빠꾸당하고
자동차 시동 안 걸리고
갔더니 브레이크타임 걸렸던 그날임 ㅋㅋㅋ
재명개비 ‘일종의 한남’ 밥줘충 시절이라 오는길 내내 투닥투닥함
“아이고~ 이제 연구해놓은 주문을 좀 합시다”
(브레이크 타임 때 한시간동안 메뉴 봄 ㅋㅋㅋㅋㅋㅋㅌ)
멋있게 매니저 부름
“일단은.. 이 집이 전문으로 하는.. 드라이에이치.. 머.. 이걸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주문하는 고길동
조금 놀란 혜경여시와 매니저
눈치보는 고길동
혜경여시가 도와줌
기는 좀 죽었지만 호기심은 못 참는 인프피
자막은 이렇게 나왔지만 혜경여시도 뭔지 모름
“웻..에이징..?..”
2주간 숙성..웅앵..4주간..어쩌구..
이게 몬~ 말이죠?
그저 얼음
뚝딱이는 고길동씨를 귀여워하는 혜경여시
메뉴 못 고르는 남편에게 먼저 제안해줌
혜경: 그럼 이거 둘다 먹어볼까?
재명: 그래!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뭔지 모르겠지만 걍 매니저 추천대로 시킴
매니저 가자마자 한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경: 자기 기 죽었지 이런데와서 ^^?
재명: ㅇㅇ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아무튼 즐거운 외식을 끝마친 재명여시 혜경여시..
(짤 댓글에서 가져옴)
문제시 재명여시가 고기 잘 구워줌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