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14781?sid=100
우 의장은 비상계엄 당시 담장을 넘어 국회 본관으로 진입, 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는 데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상계엄 선포 당일 우 의장은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과 만찬을 마친 뒤 국회 사랑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후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는 보고를 받고 국회로 향했지만, 경찰 차벽에 가로막혀 진입이 불가하게 됐다.
이에 우 의장은 담벼락을 넘어 국회에 진입했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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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나라를 지켜온 국민들이 '꺼지지 않는 가장 단단한 불빛'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주셨다"며 "이제 거리를 가득 메웠던 그 밝고 환한 생기가 우리 국민 일상 속에서 빛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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