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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의외로 처음 들어본 전남 사투리

작성자긴으|작성시간24.12.15|조회수26,581 목록 댓글 13

출처: 여성시대 긴으

나 여시
10년만에 10키로 찐 저체중이었던 사람
전남 태어난지 2n년인 사람
살 찌고 얼굴 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누워있다 엄마가
갑자기

얼굴이
봉덕각시가
다 됐네
하는 거임

나: 봉덕각시가 머여?
엄ㅁ: 이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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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럽게 생겼다는 거구나

생김새가 덕성스럽고 엄전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이런 뜻도 있구나!

>.ㅇ
끄읏

마지막 사진처럼
오늘도 내일도
여시들이 소소한 기쁨을 찾을 수 있게 되길
고생 많았어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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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탄핵이 DAV1DA | 작성시간 24.12.15 우리집 전북사는데 씀 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윤썩물럿거라 | 작성시간 24.12.15 얼굴이 포동포동해졌다고 할때씀ㅋㅋㅋ
  • 작성자지라르 드 풍자크 | 작성시간 24.12.15 우리엄마는 보통 놀릴때 쓰는거 같은뎈ㅋㅋㅋ 나 얼굴 살쪘다고 놀릴때 많이 씀 ㅡㅡ
  • 작성자나는 굥산당이 싫어요 | 작성시간 24.12.15 ㅋㅋㅋㅋㅋㅋ나 실찌면 엄마가 저래 부름
  • 작성자김밥김두장 | 작성시간 24.12.16 오 처음알았다 ㅋㅋㅋ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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