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07195
부창제과, 신세계 강남점 이어 대구점 입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개발에 참여한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대구로 점포를 늘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부창제과는 17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에 2호점을 연다. 2호점 개점을 기념해 이장우는 18일 직접 매장에 방문해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부창제과는 이장우가 KBS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기업 FG와 손잡고 만든 호두과자 브랜드다. ‘맛잘알’(맛을 잘 안다는 뜻) 배우로 꼽히는 이장우는 우동 가게인 ‘우불식당’과 국밥집인 ‘호석촌’을 이미 운영하는 등 외식업계에서 주목 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부창제과는 1963년 경북 경주에서 호두과자와 빵, 옛날 과자 등을 팔던 부창제과에서 비롯됐다. 부창제과는 1990년대에 간판을 내렸지만 올해 리브랜딩으로 레트로 감성 가득한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다. FG의 이경원 대표는 부창제과 창업주의 외손자기도 하다. 이장우는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반죽, 앙금 제조 등 제품 개발 과정까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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