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16001?sid=101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 10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으려던 복합물류센터 계획을 접고, 555억 원 상당의 해당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케아는 지난 2020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시 경기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해당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이케아의 경영 상황이 안 좋아진 것 같다"며 "해당 부지는 다른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한국 사업을 축소해 나가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기자]
일단 가구업황 부진에 따라 이케아코리아의 실적부진도 깊어지고 있는 건 맞습니다.
2022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감소로 꺾이며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6007억 원,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겨우 적자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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