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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윤석열 체포·구속·파면"…트랙터 몰고 상경하는 농민들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12.17|조회수2,234 목록 댓글 36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07924

16일 오전부터 尹 체포 촉구하며 상경 중
양곡관리법 개정안·농업4법 거부권 비판
주말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합류 논의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전국 각 지역의 농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면서 트랙터를 몰고 상경하고 있다. 이들은 17일 예고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양곡법)과 농민4법의 거부권을 비판하면서 주말 도심 촛불집회에 합류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윤석열 체포 결사대 출정식’을 마치고 상경 행진을 위해 트랙터를 이동시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국농민총연맹(농민연맹)은 이날 각 지역의 농민들이 전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트랙터 상경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민연맹 소속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헌정유린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결사대’ 출정식을 연 뒤 트랙터 13대를 이끌고 서울로 향하고 있다.

농민연맹은 성명문을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촉구했다. 이들은 “탄핵이 결정되기까지는 최대 180일이 소요되고 그동안 경호나 의전 등 예우, 국정 기조는 유지된다”며 “윤석열을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내란을 방조한 국무위원들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7일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한 농업4법에 대해 거부권이 예고돼 있다”며 “국무위원 전원이 대통령의 내란을 막지 않고 방조한 자들이다”고 비판했다.


농민연맹의 시위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연맹 관계자는 “서울로 이동하면서 다른 지역에서 농민과 트랙터가 더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에서 예정된 주말 집회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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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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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아쥐고양이첷오 | 작성시간 24.12.17 응원합니다!!
  • 작성자아휴수박먹고배불르다 | 작성시간 24.12.17 존나멋잇어
  • 작성자승객여러분 | 작성시간 24.12.17 응원합니다~~~!! 기사댓완 기사 댓글 개더러움
  • 작성자수자기부대 | 작성시간 24.12.17 왜 욕해
  • 작성자조쿵연 | 작성시간 24.12.21 아 나 눈물나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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