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18112319434
그룹 아이콘 멤버 송민호의 군대 내 부실 근무 논란이 일자 이른바 ‘군 복무 스캔들’로 대중의 지탄을 받았던 다른 연예인들에게로 비난의 화살이 쏠리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송민호가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지속적으로 출근을 안했다고 주장했다.
설상가상으로 군 부실 복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다른 연예인들까지 불똥이 튀었다. 대표적으로 ‘오징어게임2’에서 은퇴한 래퍼, 타노스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빅뱅 출신 탑이다. 탑은 지난 2016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BTS 슈가 역시 마찬가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던 시기에 음주 상태로 스쿠터를 몰았다. 당시 슈가와 하이브 측은 최초 입장문에서 슈가가 탑승하던 게 ‘킥보드’라고 언급하며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지만, 이 사실이 거짓임이 드러나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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