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18140156636
가수 나훈아가 콘서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쓴소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지난 7일 나훈아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은퇴 콘서트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나훈아는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며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하고 잤다"며 "국회의사당이 어디고?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여당 대표 집은 어디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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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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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몸짱 흰둥이 작성시간 24.12.18 마자 콘서트 가봤는데 그냥 정치인이면 다 욕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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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FFITE 작성시간 24.12.18 걍 매번 관객 다수가 듣고싶은 말을 함ㅋ... 아무 의미 없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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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llizwellll 작성시간 24.12.18 예전에 이재명 욕도 존나 했다고 본거같은뎈ㅋㅋ 암만봐도 2번찍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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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탑방 호랑이 작성시간 24.12.18 나 콘 가봤는데....ㅋㅋㅋㅋ 우리쪽아니심 걍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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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cechoco 작성시간 24.12.19 나 보러갔는데 좀 엥 싶었음ㅋㅋㅋ 얘도 잘못했고 쟤도 잘못했다 이런식이더라고ㅎㅎ윤도 잘못했고 여도잘못했지만 야도 잘못했다 이런스탠스 전형적인 2찍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