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4일 새벽 1만 6602명 국회 주변에...14일 탄핵 통과 때 42만명 확인,
10~30대 여성 35.9%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선포, 12월 7일 1차 대통령 탄핵안 국민의힘 투표 보이콧, 12월 14일 2차 대통령 탄핵안 가결.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순간, 한겨울 여의도를 찾아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시민들. 그들이 어디서 왔고, 어느 연령대의 사람들인지를 데이터로 분석해 봤습니다.
'서울생활인구' 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하여 추계한 서울의 특정지역, 특정시점에 존재하는 모든 인구"데이터입니다. 생활인구 데이터는 한 시간 단위로 측정하는 등 여러 한계가 있지만, 특정 시점과 지역에 대한 가장 정확한 자료입니다.
먼저 계엄령이 선포되던 12월 3일 밤과 4일 오전까지 12시간과 탄핵촉구 집회가 열린 7일과 14일을 살펴 봤습니다. 12월 3일 밤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던 것으로 파악된 생활인구는 6만 3836명입니다. 12월 3~4일은 일주일 전인 11월 26일~27일, 12월 7일과 14일은 11월 30일 생활인구를 배경인구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이후 몇 명이 늘었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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