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1219114519765
■ 지자체 곳곳 공무원노조와 갈등
경북도·전주·나주 등 휴무확대
‘외식 독려해 상권 살리기’ 취지
광주선 내부 반대로 결정 보류
“이용자 대부분 하위직 공무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연말특수를 기대했던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청사 내 구내식당 휴무제를 잇달아 도입하거나 확대하고 있다. 하루 평균 수백 명에서 1000명 안팎이 이용하는 각 지자체의 구내식당을 주 1∼2회 닫고 인근 식당 이용을 독려해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취지다.
다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구내식당은 공무원 복지인데 휴무를 강제하면 안 된다’는 공무원노동조합의 반발과 식자재 납품업체의 반대에 부딪혀 시행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지자체 구내식당은 대부분 공무원들이 이용하지만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자체들은 외부인에게도 개방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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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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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개질알하는아부 작성시간 24.12.21 진짜 개미친나라 사기업이었르면 갑질로 고소당할짓을 존나 당연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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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맥미앳더 작성시간 24.12.21 내수살리는 법❤️
주4일제를 한다! -
작성자맥치킨모짜렐라버거마싯 작성시간 24.12.21 구내식당 없애면 드러누울것임 스바꺼 ㅠ 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구내식당까지없애면 어찌 살라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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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만만수 작성시간 24.12.21 저러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닐거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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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엹할붏고기 작성시간 24.12.21 지금도 구내식당 쉬는날 나가기 귀찮아서 탕비실 컵라면 먹는데 저딴 이유로 구내 쉬면 무조건 도시락 싸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