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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트랙터로 올라오던 농민분들 남태령에서 경찰들이 무력진압하네요

작성자독고준|작성시간24.12.22|조회수8,279 목록 댓글 21

https://x.com/symposion_/status/1870323539502665890?s=19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미쳤나봅니다..

지금 경찰병력 더 많아지고 있다고하고
트랙터 옮기려고 지게차까지 끌고왓다네요.

광화문 집회 끝나고 남태령으로 많이 넘어갓다는데
추위가 걱정이네요 ㅜㅜ 대단한 분들 많고 광화문갓다가 집에 왓는데 부끄럽네요.



[전봉준투쟁단 긴급호소문] 시민 여러분! 2024년의 우금치 남태령으로 모두 모여주십시오!

지난 6일간 농민의 트랙터가 전국을 누볐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기 위해,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해체하기 위해, 남쪽 끝인 경남과 전남부터 서울까지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태령 고개를 넘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진격했습니다.

그러나 고개를 넘자마자 내란부역자 경찰이 농민들의 앞길을 막아섰습니다. 경찰버스로 남태령 8차선 도로를 완전히 막아서고, 트랙터의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억지로 끌어냈습니다. 심지어 농민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농민들은 조금도 굽히지 않고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태령 고개에 그대로 눌러앉아 평화롭게 집회를 진행하며 경찰에게 길을 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집회를 끝마친 수많은 시민들이 달려와 농민들의 투쟁을 함께 지켜주고 계십니다.

그러자 경찰들은 남태령에 더 많은 병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10개 중대, 수백명의 경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트랙터를 강제로 끌어낼 견인차도 동원된다고 합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2024년 오늘, 바로 여기 남태령이 우금치입니다. 갑오년 동학농민군이 끝내 넘지 못한 그 우금치가 바로 여기 남태령입니다. 이번에는 넘고 싶습니다. 반드시 넘어야만 합니다. 기필코 넘을 것입니다.

농민들과 함께 해주십시오. 오늘의 우금치 남태령으로 달려와주십시오.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강한 연대의 힘으로 함께 남태령을 넘어, 한남동으로 진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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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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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펭귄은사랑 | 작성시간 24.12.22 이 ㅎㄹ새끼들
  • 작성자빨리처리하자그만보자 | 작성시간 24.12.22 남의 재산인 트랙터를 니들이 뭔데
  • 작성자Lisasooo | 작성시간 24.12.22 아 저새끼들 또 국민들 심기건드리네…
  • 작성자띵킹휴먼 | 작성시간 24.12.22 아니 왜 막은건데?????
  • 작성자우뢰매 | 작성시간 24.12.22 트랙터 물어내 견찰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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