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렬 토마스아퀴나스 신부님
우리나라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구마사제 중 거의
유일한 분인데 이미 현역 신부님에서 은퇴한
분이시고 나이 때문에 구마사제 일도 그만 두신지
좀 되셔서 구마사제였음을 숨길 필요가 X
말 엄청 잘하셔서 강론으로도
유명해서 유튜브에 강의영상도 존많
우리나라 구마 소재 영화인
검은사제들과 사자에 자문으로
도움 주었다하며
신부님 말씀으로
검은사제의 영신이 몸에 들어간
악령 정도는 실제로 치면
하급 악령 수준이고
(예?)
영화상 나오는 구마 장면보다
실제가 10배는 더 무섭고 위험하다함
신부님 일화 중에
감곡 매괴성당에 부임해 계실 때
거기가 빚더미라 도저히 견딜 여력이
안되서 부임하는 신부마다 두손두발
다 들고 나가떨어지고 신부님도
그곳을 포기하고 가려고 짐을 싸던 중
너마저 나를 버리려 하느냐?
라는 음성을 듣고
30억이 넘는 그 성당의 빚을 본인이
노력해서 근 1년 반만에 다 갚고
성당을 떠날 때 그 성당을 몇억의 흑자
성당으로 만들고 떠나셨다고 함
(신부님들은 몇년 단위로 성당을 옮겨
다니며 생활함 like 공립학교 교사들처럼)
그 외
우연히 산에서 만난 무속인 신 퇴치해주고
졸지에 백수 된 그 무속인 다른 성당
사무장으로 취업 시켜 준 썰 등이 유명함
(수정: 우연히 만난거 아니고 샤머니즘
관련 논문 쓰다가 계룡산에서 유명한
굿판이 열린다고해서 보러 갔다가 생긴 일이라고 함)
여기 링크 들어가서 읽어봐 ㅋㅋ
+ 빚은 신부님이
전국으로 강연 다니면서
후원 받고 성물 제작해서
팔고 그런식으로 갚으셨다 함
+ 성물은 일종의 성당에서 파는 기념품 같은것데
묵주나 성모상, 십자고상, 묵주팔찌, 종교서적, 양초 등등
이런걸 파신거!
성물이라 하니까 잘모르는 비신자들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비범한 성물같은 거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닙니다~
보통 성물방의 모습
그리고 하나 더 풀어보는 신부님 썰
지방 갈 일 있어서 KTX 탔는데
딱봐도 옆자리가 무속인이더래 그래서
속으로 기도하면서 가고 계셨다 함
무속인이 옆자리에서 땀 삐질삐질 거리면서
그러다가 신부님 보고
아저씨 기쎄네? 하더니
뭐하는 양반이냐고 물었다고
천주교 신부라고 하니까
아이 어쩐지... 하더니만 무속인이
일어나서 뒤에서 서서 갔다고 함
신부님이 마음 쓰여서 내가 서서 갈테니
앉아서 가시라고 하니까 됐다고 가까이
오지말라고 거절했다고..
+
또 그리고 구마사제가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유는
신분 노출이되면 온갖 악령들이 다 달라 붙으려고 올듯
(검은 사제들에서도 강동원이 뭐 실수하니까
김윤석이 악령이 너 눈치챘다 이러잖아 그런 거인듯)
여기저기 얼굴 팔리면 당연
구마사제 일 하기 힘들테고
뭐 신부님들이나 측근들 사이에선 다들 알겠지만
그냥 떠벌떠벌 내가 구마사제요~~~~~
하고 그러고 다닌다는 게 아니라는 뜻
+
신부님이 예전에 초딩 어린아이한테
씌인 악령 구마 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함
너무 강력해서 뒤로 날라갔다고 신부님이..
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오는
신부님이 직접 하신 이야기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