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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다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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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MBC는 전남의 농민들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을 1년 동안 추적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쌀의 이정표를 다시 쓰다'를 오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는 강진, 장흥, 영암, 신안, 해남의 농업 현장을 기록하며 쌀 소비 감소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활용 사례를 조명한다.
강진에서 귀리, 논콩 재배를 통한 새로운 농업 가능성을 탐구한 사례를 비롯해 장흥에서는 우리 밀과 조, 그리고 옥수수를 재배하며 농업 다각화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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