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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칵.cxxx]아이 살해하고 자살하는 살인자 부모들 옹호해주면 안되는 이유(스압주의)

작성자아흐레|작성시간24.12.24|조회수3,070 목록 댓글 23

출처 : 여성시대 후지 슈스케
어제자(22.07.30)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

이 글에서 부모 옹호하면 살인자 옹호 개념갑으로
부털 넣을거임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살인자들 옹호하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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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딸(하연이)에게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여 먼저 목졸라 죽이고 12시간 후 아내는 자살에 성공, 남편은 살아남아 "아내가 아이를 죽이고 자살한 것 같다"고 신고하지만 컴퓨터에서 발견된 유서

애비 없는 자식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널 죽인다는 내용ㅋ

그리고 아이의 시신 부검결과를 본 법의학자의 말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여서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비라는 작자가 자신의 목을 졸랐을 때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손톱으로 할퀴며 저항한 것은 상당한 저항으로 봐야하며, 아이 나름의 살고 싶은 의지였다는 것

부모가 하연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죽였을까?
그건 아님.

#딸바보 라는 해시태그까지 걸고 애정 가득한 사진들을 올리는 등 주변 지인들은 아이에게 끔뻑 죽는 부모라고 기억하고 있음(ㅋㅋ차라리 딸바보 이따위 짓하지 말고 덜 사랑하고 죽이지를 말지...)

그리고 하연이처럼 부모에게 살해당할 뻔 했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터뷰

30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그날 일을 다 기억하고 있고 당시에도 내가 죽겠구나 라고 직감적으로 알았다는 진수씨

빚 독촉을 하러 온 아저씨가 사온 롤케이크의 냄새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함

그 아저씨가 돌아가고 다음날 저녁에 외출을 나선 진수씨네 가족

졸리다고 말했더니 그럼 자라고 했다는 어머니의 말에도 자기가 죽을까봐,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잠들 수가 없었다고 함

영상 보면 이 분 인터뷰 내내 손을 덜덜 떠심...ㅠㅠ

ㅋㅋ...지가 죽이려고 했으면서 차들 쌩쌩 다니는 6차선에 애 보고 먼저 뛰어들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걱정돼서 한번도 곁을 떠난적 없다는 영주씨...

아버지가 자기를 죽이려고 했어도 어릴때도 그랬고 사랑한다고 함

30년 전의 일이어도 무릎 위까지 매섭게 차오르던 바닷물을 아직도 기억한다는 이훈씨

그때 부모들의 손에 죽을뻔한 아이들이 얘기하고 싶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이 분은 아이를 데리고 동반자살을 하려다가 그만둔 사람임

아이와 죽기 위해 아이를 안고 베란다 앞에 서있었는데
아이가 창 밖 아래를 보더니

뜬금없이 엄마를 안으며 엄마 사랑해 라고 말했다고 함


그리고 아이를 죽이고 자살하는 부모의 심리를 분석하시는 전문가님

제일 먼저 말했던 하연이의 부모의 채팅 내용을 보면 자기(아내)가 죽고 난 다음에 벌어질 일이 무슨 상관이냐면서 동시에 남편의 사회적인 이미지를 걱정하고 있음

그러나 어디에도 아이에 대한 걱정과 우리 하연이는 살고 싶지 않을까? 등의 걱정이나 우려, 고민 등은 찾아볼 수 없음

앞서 부모의 비속살해 미수사건에서 벗어난 진수씨는 30년동안 여전히 안정제, 충동억제제, 식욕촉진제 등을 챙겨먹고 있음

몇십 년이 지나도 아직도 부모의 그 선택에는 상처를 받고 있다고 함...

유리에 난 상처에는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지만 사실 이 분의 엄마는 같이 죽자며 식칼을 들고 쫓아온 적이 있음

왜 지난 일을 들춰내냐며 묻지도 못하게 한다는 엄마...ㅋㅋ

부모는 아이를 죽일 때도 자신이 가해자라고 생각을 안한다고 함

그래서 자식 살해 후 자살하는 이런 사건은 일본에서도 잦다고 함

일본에서는 이미 아동 살해 후 부모의 자살을 아동학대의 한 종류로 보고 있음

학대로 인한 아동의 사망 사례 중에서 약 40% 넘는 사건이 자식 살해 후 부모의 자살이라고 하면서 자식들을 죽이기 수월(...)한 이유는 아이들은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는 부모가 자신을 죽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함

이 분도 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지만 어찌어찌해서 가족 모두가 살아남음 그리고 이런 살인사건들을 반대하는 활동을 하고 계심

무슨 사정이 있든 >>살인사건<<이라며 미화시키거나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인터뷰가 끝남

마지막으로 법원의 판결문 중 두 구절이 나옴

우리는 살해된 아이들의 진술을 들을 수 없다
동반자살은 가해 부모의 언어이다
아이의 언어로 말한다면 이는 피살이고
법의 언어로 말하더라도
이것은 명백한 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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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탑사인 | 작성시간 24.12.24 기혼들 은근히 옹호해. 회사에서 얘기나와서 내가 살인이라고 하니까, 애 안 낳아봤음 모른다고 안타깝다고 가슴먹먹하다 난리치더라 나 빼고 다 애엄마라 무슨 싸패취급. 애 안 낳아서 나만 정신머리가 정상인가보지
  • 작성자부분유료화 | 작성시간 24.12.24 동반자살 아니고 명백한 아동살해야
  • 작성자컬러풀드림 | 작성시간 24.12.24 진짜 있어서는 안될 일인데 꽤 일어나네....
  • 작성자굽시늬우스의 띠 | 작성시간 24.12.24 애는 부모꺼라는 생각이 문제임.. 진짜 혼자 죽으라고!!!!!! 내새끼 기침 한번에도 심장이 떨리는데 어떻게 죽일 생각을 하냐고..
  • 작성자봉숭아꽃이물들기전에 | 작성시간 24.12.24 그게 맞지. 애가 죽고싶어 죽은 것도 아니고 부모 선택에 의해 타살 당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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