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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합천군, 시민들이 뽑았던 전두환 표지석 다시 설치

작성자나프탈렌향|작성시간24.12.24|조회수4,617 목록 댓글 31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7112?sid=102

부산 해운대구청은 최근에 철거... 합천군민운동본부 "군수 면담 약속 이행 촉구"

▲  시민들에 의해 12월 12일 뽑였던 합천군청 뜰의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이 18일 다시 설치되었다.
ⓒ 합천군민운동본부


경남 합천군이 시민들에 의해 뽑혔던 전두환(1931~2021)씨의 기념식수 표지석을 다시 설치해 논란이다. 전씨는 12·12 군사반란을 비롯한 여러 범죄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 당했다.

합천군청 뜰에는 전두환씨가 1980년 9월 5일 방문해 심은 나무 앞에 '전두환 대통령 기념식수'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있다. 그동안 전두환씨 기념 관련 흔적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합천군은 이 표지석을 그대로 두었다.

이런 가운데 '전두환(일해) 공원'이란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생명의숲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가 지난 12일 진행한 '12.12 전두환, 12.3 윤석열 내란수괴범 심판'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민들이 이 표지석을 뽑아낸 것이다.

하지만 이후 합천군청은 표지석을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 18일 다시 설치했다.



이에 대해 합천군청 관계자는 "원래 있던 자리에 표지석을 갖다 놓은 것"이라며 "허가 없이 뽑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합천군청과 달리 전두환씨 기념식수 표지석을 스스로 철거한 지역들이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은 지난 11월 15일 청사 내 뜰에서 발견된 전두환씨의 기념식수 표지석을 철거해 창고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  12월 12일 시민들이 합천군청 뜰에 있는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을 뽑아냈다.
ⓒ 생명의숲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  12월 12일 시민들이 합천군청 뜰에 있는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을 뽑아냈다.
ⓒ 생명의숲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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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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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는 굥산당이 싫어요 | 작성시간 24.12.24 뭐해
  • 작성자윦썩창죽어 | 작성시간 24.12.24 뭐함?
  • 작성자국민의혐 | 작성시간 24.12.24 이시기에 저딴걸? 미친새끼 뽑아서 대가리에 던저야됨
  • 작성자봄붑봄 | 작성시간 24.12.24 근데 저긴 ㄹㅇ 빨간당 어른들개많아서..진짜
  • 작성자띿놀ㄱ? | 작성시간 24.12.24 뽀개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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