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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샘 해밍턴이 북한에서 제일 신기했던 것

작성자신포도와 여우|작성시간09:19|조회수38,533 목록 댓글 33

출처 : 여성시대 Glossier

남한만 고수를 안먹는 것이었던건가...!? 😮

+ 찾아보니 경기도 파주 북부, 강화도, 황해도 남부에서 고수는 흔하게 먹는 채소라고 함
경술국치로 궁에서 쫓겨난 내시들이 황해도와 파주 쪽에 많이 정착했는데,
그 사람들이 먹던 게 퍼져서라는 설 있고
고수가 성욕을 없앤다는 미신 때문에 내시들이 즐겨먹었다고 함
파주, 강화도에서도 고수김치를 먹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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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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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못먹는하마 | 작성시간 13:37 new 무주도 고수 먹는데!! 밭근처 노지에서 자란거 막 뜯어다가 먹음 향 미쳐 진짜 삼겹살이랑 쌈싸먹음 존맛이고
    무생채무침에 같이 버무려서 밥비벼먹음 꿀맛
  • 작성자츄츕민 | 작성시간 14:58 new 헐 그래서 그랬나 파주에 고깃집 갔는데 미나리인줄 알고 먹은게 고수였어
  • 작성자Lㅏ대용 | 작성시간 16:56 new 고수 러버임... 우리밭에 고수키웠음 (강화도 고향)
  • 작성자네가뭘할수있는데 | 작성시간 18:20 new 울집 강화도 코앞 김포인데 나 포함 가족들 다 고수 잘먹어
  • 작성자혐중일 | 작성시간 2시간 38분 전 new 오...? 저 흔하게 먹는 지역이라는 곳 중 한군데 온지 2년됐는데 마트에서 고수를 파는걸 처음봤어.. 마트에 걍 미나리 부추처럼 팔더라고!? 평생 마트서 고수를 본 적이 없었그등ㅋㅋㅋㅋㅋ 맛 궁금하긴 하다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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