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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기독교의 신이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저주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10:43|조회수5,343 목록 댓글 29

출처: 여성시대 다음에 좋은 자리 가집시다

 

 

 

 

기독교의 신이라고 썼지만, 실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모든 종교인(같은 기원)

에게 큰 구원의 의미를 담은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탈출 이야기에서 나옴.

 

이 때 내린 열 가지 저주는 굉장히

유명해서 다양한 작품에 은유로 나오기도 하니

알아두면 재밌어!

 

 

 

 

 

 

 

 

 

 

때는 기원전, 성경에서 애굽이라고 표현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은 파라오가 통치하던 강대한 왕국.

 

 

 

이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제 노동을 하거나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위협이 될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태어난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기로 함.

 

히브리인 조산원들에게 신생아를 받으면

성별을 보고 여자면 살리고,

남자면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짐.

 

 

 

 

 

 

 

 

이 때 죽지 않고 버려져서

운좋게 이집트 공주에게 발견되어 생존한 아기가

한 명 있었는데...

 

바로 걔가 모세

 

 

 

 

 

 

다 자라게 된

모세는 신에게서 사명을 하나 받음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라!

 

 

 

 

 

 

 

 

그래서 바로 파라오 찾아가서

해방을 요구함

 

우리 신이 이스라엘 사람들 해방시키래!

 

파라오는 당연히 거절함

 

 

 

 

 

 

 

 

그래서 미스터 하나는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기로 함.

 

 

 

 

 

 

 

 

첫번째 저주,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함.

 

 

 

 

모세가 나일강에 지팡이를 대자,

나일강의 모든 물이 피로 변해서

물고기가 전부 죽고 이집트인들이

식수를 찾지 못하게 됨

 

 

 

 

 

 

두번째 저주, 개구리 습격

 

 

이집트 전역에 개구리 떼가 나옴.

집이나 침대, 부엌 등 모든 곳이 개구리로 난리남

 

 

 

 

 

 

 

 

파라오 : 아 해방시켜줄게

미안해 개구리 다 없애줘 제발

 

 

 

 

 

ㅇㅇ 없앰

 

 

 

 

 

뻥임

 

 

 

 

 

 

 

 

세번째,  이의 저주

네번째, 파리의 저주

 

땅의 먼지가 다 이로 변해 사람들에게 달라붙고,

이집트 전역에 파리가 들끓어 집을 덮음

 

 

 

 

 

아 제발 파리 없애줘ㅠㅠ

진짜로 해방시켜줄게

 

 

 

 

없앴음

 

 

 

 

구라임

 

 

 

 

 

 

다섯 번째, 가축 전염병 저주

 

이집트의 가축들이 전부 죽음

 

 

 

여섯 번째, 악성 종기의 저주

 

이집트 사람들 온 몸이 가려워 미치게됨

 

 

 

 

 

 

 

 

일곱번째, 우박의 저주

 

이집트 전역에 무섭게 쏟아지는 우박이 내려서,

들판의 사람과 가축, 식물, 나무 등 모든 것을 파괴함

 

심지어 무슨 메테오처럼

불붙은 우박이었다고 함

 

 

 

 

아 이건 아니지 진짜..

내가 잘못했어 잘못 다 인정할게...

우박 멈춰줘...

해방시켜줄게 바로

 

 

 

멈춤

 

 

 

응 구라임

 

 

 

 

 

 

 

 

여덟번째, 메뚜기의 저주

 

메뚜기 때가 이집트의 모든 농작물을 다 먹어치움

 

 

 

 

진짜 인정할게...내 잘못 용서해줘....

잘못했어 진짜 멈춰줘

이스라엘 백성 풀어줄게

 

 

 

 

ㅇㅇ 메뚜기 가라함

 

 

 

 

그냥 안풀어줄래

 

 

 

 

 

 

 

 

 

아홉번째, 흑암의 저주

 

이집트를 어둠이 감싸서 며칠간 해도 없이

깜깜한 암흑 속에 갇힘

 

3일 뒤 이때도 파라오는 모세 불러서

암흑 없애면 바로 풀어준다고 난리쳤지만

역시나 해결되자 바로 약속을 깨고 말을 또 바꿈

 

 

 

 

 

 

그래서 마지막으로 내려진 재앙이 그 유명한

 

 

 

 

 

 

 

열번째, 장자의 저주

 

이집트에서 살아 있는 모든 목숨 붙은 것들의

첫번째 자녀가 죽는 저주를 내림

짐승도, 사람도 전부 첫째 자식의 목숨을 잃음

 

 

 

 

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린 양의 피를 구해서

이 피를 문 앞에 바르라고 함.

 

이 피의 표식이 있는 집은 저주에서 안전했음.

 

 

 

 

 

이 때 이집트의 모든 집의 첫째가 죽어

전국이 곡소리였으며,

파라오의 첫째 아들도 목숨을 잃음

 

 

 

 

 

 

내가 졌어 니네 백성 다 데려가...

 

 

 

 

 

모세: 가자~ 갑시다 백성들

하나님께서 우리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이 있어요

제가 데려가 줄게요! 애굽 나갑시다!!!

 

 

 

 

 

 

 

(며칠뒤)

 

 

 

 

 

앞에 ㅈㄴ 큰 바다도 있고 해서

얼마 못갔겟지

아 맘 바꿀래 다시 다 잡아와야겠다

 

 

 

 

 

 

거대한 홍해를 앞에 두고 파라오의

병사들이 다시 자기들을 잡으러 온 것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모세한테 엄청 투덜댔음...

 

 

 

 

 

걍 애굽에서 죽을걸 님때문에

홍해까지 열심히 걸어와서 죽잖아요!!!!

 

 

 

 

 

 

 

그리고 홍해를 보던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지팡이로 바다를 치자

 

 

 

 

 

 

 

 

그 유명한 모세의 기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모두 건너고 난 뒤,

 

바다가 벽처럼 세워진 것을 본 파라오의 군대도

바로 따라왔으나

벽이 무너지면서 군대는 전원 익사함

 

 

 

 

 

 

 

 

 

 

이 사람들 약속의 땅에 도착해서

뭔 짓 했는지 궁금하면 아래 글

 

 

 

 

 

 

참고로 이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준다고 약속했고,

모세가 열심히 데려간 가나안 땅이 바로

지금의 팔레스타인.

무려 약속 때문에 지금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종교,정치,민족적

분쟁지역이 됨)

 

 

위의 내용은 정말 유명한 에피소드라서,

스릴러나 공포영화에서 다양한 은유로 등장함.

 

참고로 내가 본문에 쓴 내용들은

그냥 유명한 성경 내용을 재미있게 써 본 거고,

실제 역사와는 다를 수 있음! 결국 신화이니

지어내고 과장한 부분이 있을 거란 부분은

인지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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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네모니모니아니레모나 | 작성시간 12:05 new 얼마전에 박물관에서 이집트유물 엄청 집중적으로 보고 왔는데 이제 이 내용이 조금 구라같아서 윗댓보니 역시였군...
  • 작성자오리궁카스타드 | 작성시간 12:22 new 걍 악귀같음
  • 작성자고머구 | 작성시간 12:55 new 이 글만보면 이집트인 개불쌍... 뭔 신이 사람목숨 귀한줄 모르고 지새끼아님 다 죽이네
  • 작성자느갭드롱드롱기 | 작성시간 13:51 new 얼탱이가없노 이집트인 개불쌍 ㅠ
  • 작성자연팔초록 | 작성시간 14:07 new 지구온난화엿나?저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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