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cxxx]노상원 (a.k.a.버거보살) 이 30차례 이상 찾아간 무속인 비단아씨 인터뷰 요약 (계엄 관련 부분)
작성자맴맴맴멤작성시간24.12.25조회수11,831 목록 댓글 58출처: 여성시대 맴맴맴멤
노상원이 처음 방문한건 2022년 2월,
이후 2023년 12월까지 약 30여 차례 점집을 방문함.
처음엔 본인과 식구들의 점을 주로 봄.
본인말론 문재인 대통령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군을 나오게됐다며 (실제로는 성추행으로 잘림 ㅎㅎ)
이제 어떻게 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 등을 주로 상담함
근데 2023년이되자 갑자기 나랏일 쪽으로 가려는 뉘앙스를 보임.
2023년 상반기, 김용현이 아직 국방부장관 임명되기 전 시점에
김용현에 대해 점을 봐달라함.
김용현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지,
윤석열의 오른팔이 될 수 있을지 등.
그러면서 '김용현이 높은 자리에 가게 되면 나도 다시 복직이 가능해진다', '김용현이 잘 되면 내가 대통령실에 갈 수 있다'고 함.
당시엔 김용현이 국방장관이 되기 전이었는데,
'김용현이 국방장관 자리에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함.
2023년 하반기쯤 두 차례 A4 용지를 들고 왔는데 여러 사람들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볼펜으로 써옴.
그중 이름이 기억나는 사람은 김용현 정도.
그 외 일반 군인들의 이름과 생년월일도 많았음.
'이 사람들과 뭔가를 하려는데 그 일이 잘 진행될 것 같냐', '이들이 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 '이들이 나를 잘 따라오겠느냐', '함께 무언가를 할 때 우리가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등의 질문을 함.
그러면서 '김용현과 내가 사실 선후배 사이다. 그래서 김용현이 정말 잘 돼야 한다. 일이 잘 되겠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함.
이 일이 잘 되면 노상원 본인이 2024년 여름쯤 서울에서 지낼 수 있다고도 말함. (그래서 이분은 계엄 소식을 뉴스에서 보고 이걸 원래 여름에 하려고 했던건데 미뤄진건가? 하는 생각을 하셨다함)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음.
이분은 '힘들다. 안 될 거다. 당신이 정부에서, 나라에서 일할 수 있는 운은 끝난 것 같다'라고 답함.
그런데도 노상원은 '뭔가를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하는 일이 무조건 될 것'이라고 확신함.
이분이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1년을 남기고 탄핵당할 것'이라고 점을 봤는데 노상원은 '절대 탄핵당할 일 없다'고 확고하게 이야기함.
(이 과정에서 노상원이 '국민들이 알고 있는 대통령의 생일은 전혀 다르다. 사람들이 대통령 생년월일로 점을 치곤 하는데 잘못된 것'이라고 말함)
마지막으로 이분이 원래는 절대 공개하지 않는 개인적인 점사 및 상담 관련된 내용을 언론에 직접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내란 사태 진상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 나라와 관련된 일이라 생각되어 용기를 내신거라함!!
이분 인터뷰 들으니 무려 1년 전에 이미 함께 할 사람들 명단까지 짜고있던거랑 여름에 일이 끝난단식으로 언급한 것 등..
계엄을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 같아서 소름돋아서 가져왔음..
인터뷰 영상도 첨부할게!
https://youtu.be/hYSr1qteFp4?si=po75ox-NXydmNlNs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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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qosvdop 작성시간 24.12.26 new 선녀님 괜찮으셔? 얼굴까지 공개하셨는데 신변보호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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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춥워춥워 작성시간 24.12.26 new ㅅㅂ안믿을거면 왜 보러감 안된다는데 꾸역꾸역 쳐하고있네 보살님 걱정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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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네발자전거 작성시간 24.12.26 new 호남점집이라니 참 도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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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이뤄짐 작성시간 24.12.26 new 진짜 용기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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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인배처럼 작성시간 24.12.26 new 선녀님 안전하시길 ㅠㅠ 근데 말 졸라 안듣네 안 들을꺼면 왜 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