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2730?sid=100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성탄 예배를 드렸다.
25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는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의 주재로 관저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관저에는 목사와 장로, 성도 등 10여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국회 탄핵소추안 이후 칩거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 예배에는 참석했던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 수괴 역할로 지목돼 수사기관으로부터 출석을 통보받았으나 불출석한 상태다.
이날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소재 한 교회 목사 주재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예배를 드렸다. 관저에는 해당 목사와 장로, 성도 등 1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24일 가족들과 조촐하게 예배를 드린 걸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교회의 누가 방문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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