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올해내가해냄작성시간24.12.30
친구중에 파일럿있어서 비행얘기 많이듣는데 특히 착륙은 단한번도 같은조건이없고 위험도가 높아서 항상 목숨거는느낌이라했었음 한순간에 모든정보를 빠르게 계산하고 판단하지않으면 안된다고. 그래서 행적따라 어떻게 대처했는지 나올때마다 그 순간순간에 하나하나 판단하며 얼마나 절박했을지 싶어서 마음이 너무너무 안좋음...그분들은 최선을 다한사람들일뿐임
답댓글작성자뽀식이..작성시간24.12.30
그리고 뭐가 됐든 착륙 실패하면 기장 본인 목숨도 날라가는 건데 에라이 다죽자~~! 하고 대충 했겠냐고,, 그리고 이미 일어난 사고에서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저랬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은근 남탓하면서 훈수만 두면 뭐가 바뀌고 풀려?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세우는 건 전문가들이 할 일이지 방구석에서 기사에 댓글쓰는 본인들이 할 일은 아닙니다 ㅜ
작성자camealongway작성시간24.12.30
항공기 사고 블랙박스 음성 들어보면 죽기 직전까지 기장들은 차분함 잃지 않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더라ㅜㅜ 그리고 저런 파일럿들은 사고 시뮬레이션 엄청 하고 엔진 한쪽 결함 있을 때 대처 같은 거 수도 없이 연습함..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신 거겠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