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여샤샤작성시간25.01.05
대학에서 여성주의 운동 접해서 30대인 지금도 운동권인 지인이 있어 주변에는 세월호, 이태원 유가족, 노동하다 사망하신 분들 유가족이더래 그 얘기 하면서 술 먹고 울먹거리는데 나도 눈물나더라 예전부터 노동자들 철탑 위에서 목숨 걸고 농성하면 연대하러 달려가는 친구야 그냥 꿘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생존권 문제인 거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된 것 같애 너무 밉게만 보지 말아주면 좋겠어
답댓글작성자여샤샤작성시간25.01.05
그리고 사회에도 무수한 여혐이 있는데 운동권도 사회잖아 여혐이 묻어있을 수밖에 없지 문제 제기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들었어 이번 일을 계기로 연대하는 분위기로 더 발전된 것 같아서 기뻐서 뚱댓 달아봐 읽어준 여시들 있다면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