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스크랩] [흥미돋]'안네의 일기' 안네의 가족 은신처 밀고자 78년만에 밝혀짐
작성시간25.01.07조회수61,943 목록 댓글 46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의 공책 확인결과
유대인 평의회의 일원이었던 유대인 공증사 아놀드 판 덴 베르그가 유력 용의자로 급부상
그는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안네의 가족을 비롯한 다른 유대인 은신처 목록을
나치에 넘기는 댓가로 수용소가 아닌 암스테르담에 정상적으로 거주하다가 1950년에 사망
즉 오토 프랑크는 자신의 가족을 포함해서 유대인들을 밀고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다는 것
하지만 용의자 가족이 비난받고 반유대정서가 더 강해질까봐 이 사실을 공개안한걸로 추정 중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도탁스 (DOTAX)
댓글 46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1.07 new 오토 프랑크가 대단한 거지
-
작성시간 25.01.07 new 절대 허용불가지
프랑스 나치독일한테 해방되고 피의 숙청 시작했을때 단순 가담해서 독일에 긍정적 기사 한줄이라도 쓴 기자들은 물론이고,
입다물고 침묵했던 기자 지식인도 다 사형시켰음.
적극적 친독파만 처벌한게아니라 레지스탕스 활동안했던 언론인은 다 죽인거 ㅇㅇ
그런거 보면 저 사람은 용서받아서는 안됨 -
작성시간 25.01.07 new 개쓰레기 친일파랑 뭐가다른데
-
작성시간 25.01.07 new 밀고자때문에 본인 빼고 아내랑 딸들이 다 죽었는데 그걸 안밝힌다고..ㅋㅋ 안네의 일기 검열해서 본인 안좋은 얘긴 싹 빼고 딸이 아내 욕한건 그대로 출간한 사람답네
-
답댓글 작성시간 25.01.07 new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