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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용이 승천하는 꿈, 1000냥에 팔기로… 조선시대 길몽 매매 문서 보니

작성자귤토끼이|작성시간25.01.08|조회수2,314 목록 댓글 7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00992

 

 

 

“청룡과 황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꿨다니까.”
 
대구에 살고 있던 박기상은 1814년 2월 꿈에서 용 두 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꿈을 꿨다.

 

잠에서 깬 박기상은 기분 좋은 꿈을 곱씹다가 문뜩 친척 박용혁을 떠올렸다. 

사흘 뒤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박용혁에게 길몽을 팔기 위해서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박용혁은 박기상에게 돈을 주고 꿈을 사기로 했다.

 

실제로 당시 작성됐던 길몽 매매문서를 살펴보면 

두 사람은 1000냥에 꿈을 팔기로 합의하고

대금은 과거 급제 후 관직에 오르면 지급하기로 했다.

 

1000냥은 지금의 화폐가치로 따지면 7400만원 가량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5만여 점에 이르는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에 길몽을 사고팔면서 작성했던 꿈 매매문서 2점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다른 길몽 매매문서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작성한 자료다. 

 

1840년 2월2일 경북 봉화에 살고 있던 진주강씨 집안의

여자 하인 신씨는 청룡과 황룡 두 마리가 서로 엉켜있는 꿈을 꿨다.

 

이후 집주인의 친척 동생인 강만에게 청색·홍색·백색 등 삼색실을 대가로 받고 꿈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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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림서 | 작성시간 25.01.08 그럼 합격못하면 거래는 수포로 돌아가는건가 ㅋㅋㅋㅋ
  • 작성자윤썩렬 | 작성시간 25.01.08 구라면 어케
  • 답댓글 작성자겨울이라니까요 | 작성시간 25.01.08 과거 급제하면 준다 했으니까 과거 급제하면 구라여도 기쁘게 줄듯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수표 | 작성시간 25.01.08 그래서 급제를 했을까??
  • 작성자얼렁뚱땡입니다 | 작성시간 25.01.08 용혁씨 후기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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