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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제동순풍산부인과 작성시간25.01.09 난 주변에 페스코 정도도 없다보니 걍 타협되는 식당 가면 되지 뭐, 하고 가벼이 여겼고 ‘감당할 수 있을까’ 하고 남출들 고민하는 거 나올 때 에바라 생각했음. 근데 어제 방송 중에 여러 식당서 퇴짜 맞고 밤은 늦어서 열린 곳도 몇 없는데 겨우 받아주는 곳 찾은 게 고깃집이라 또 다같이 난감해하는 상황 보고나서야 애로사항이 있다는 걸 인지함. 늘 메뉴 조율하고 예약 가능한 상황만 있는 건 아닐 거고 페스코베지테리언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대서 예약한 곳에서 갑자기 그날따라 해당 메뉴 주문 불가하다던가 하는 상황도 있을 거고… 단순히 친구 맺거나 가벼이 만나는 상대 말고 딥한 관계를 맺을 거면 감당할 수 있을지 신중히 생각해봐야 하는 건 맞다고 느낌.
도파민 채우려고 보는 방송이었는데 순자님 덕분에 많은 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 그리고 방송에 나온 그런 불편을 살면서 내내 겪었을 텐데도 신념 지켜나가는 거 리스펙👍 응원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