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 느끼던것들 두서없이 써볼게
핵심은 치사하게굴면 안된다는거ㅋㅋㅋ
고객들이 와 개치사하다 이생각들면 결국 하락세타더라.
대표적으로 최근에 이디야..
얼음창렬의 대표주자.
나는 저가커피 별로 없던 10여년 전부터
이디야가 가성비카페라는데에
동의하지않았음.
스타벅스가 당시 아메 톨사이즈 4100이고
이디야가 2800인가..? 그랬던땐데
아메뿐 아니라 다른 음료들도그렇고 ㅋㅋ
절대적인 가격은 스벅 투썸 커피빈에 비해
싸보이긴 하는데
막상 음료를 받아들었을때의 만족감에서
기분이 팍 상해버린거지.
그냥 스벅4100 기준으로 2800원어치 달라하면
그정도 됐을듯..
근데 스타벅스는 별 제도도 안치사했음.
(이게 스타벅스가 아직까지 굳건한 이유라 생각함 물론 얘네도 프리퀀시 등등 다른 치사함이 있긴하지만)
기프티콘 사거나 무료쿠폰받아서
스벅카드로 +800원(지금은 1000원을 거쳐서 1600원인가 그렇지민) 추가결제하면
거기에다 텀블러까지 사용하면
무려 별을 2개씩 쌓아줌ㅋㅋ
자리도 넓어서 눈치볼필요없는데다가
별 3-4개씩 주는 이벤트도 많이해허
다섯번만 가면 음료쿠폰 또 들어오고 그랬음.
그러니 내 입장에는 오히려 스벅이 가성비가 더 넘치는거지.
반면에 이디야는.....
지금은 조금 이런 점들을 의식했는지
아메 기본용량도 좀 늘리고하긴했는데
그에반해 다른 음료들은 여전히 창렬느낌..
오래앉아있기 불편..
이게 미묘하게 더이상 가성비가 아니라는걸 고객들이
알아차린 후에는...
하락세라는 기사를 봄.
뭐 아무튼 그럼.
이런 사례 말고도
어디 카페나 음식점을 가도
와 진짜 치사하게군다 ㅋㅋㅋ 하면 안감.
배달 시키려해도 애매하게 주문가능금액보다
조금 낮은 메인메뉴 ㅋㅋ 이런부분..?
쇼핑몰에서 할인쿠폰 주는데 뭐 제약조건 엄청 많아서
결국 못쓰는거하며 ㅋㅋ
운동 등록할라해도
양아치적 운영 많고..
나도 사업자내고 운영중인데
엥간하면 내가 조금 손해본다생각하고
하는게 낫더라고...
물론 뭐 진짜 나에게 치사하게구는 진상들한테는
더해주고싶어도 안해주고싶은데 ㅋㅋㅋㅋㅋ(나도 이런 경우는 그냥 딱 자름)
일반 고객들한테는 엥간하면 치사하다느끼지않고
퍼준다싶게하는 중임..
아 그리고 내가 고용된 입장에서도
사장이 개 치사하게굴면
거기 오래안있었음.
딴건둘째치고 내 성격자체가
진짜 웬만하면 내가 좀 손해봐도 된다
이건데
와 개치사하다 이거 느껴지는순간
너무 정떨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더일을할수없었음..
내가 고객일때 느낀 점을 잘 적용하려고 노력중..
아무튼 치사함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달글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네모땡 작성시간 25.01.11 나도 전에 어떤 가게에서 모바일 포장 주문 했었는데 어떤 사람 현장 주문이랑 주문번호가 같아서 잘못 가져간적 있거든. 음식 쌓아두면 가져가는 시스템이라 내껀줄 알고 가져갔다가 다른음식이길래 다시 갔다줬는데 그 사람 음식 다시 해줬으니 나보고 물어내라고 해서 돈 또낸적 있는데 다신 안감. 사장 본인도 제대로 안챙겼으면서 나보고 다 물어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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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errycoke 작성시간 25.01.11 치사하다 느끼는순간 내가 고용인이든 손님이든 손절하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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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ㅈㅈㅈ진수맛궁금해허니 작성시간 25.01.11 난 금액 올린담에 할인 때리는거 진짜 너무 치사해보여서 안삼...
사려다가도 걍 아 됏다 싶어져 -
작성자우오오올 작성시간 25.01.11 ㅁㅈ 알바한테도 짜고 어떻게든 돈 적게 주려고 손님없을때는 걍 가라하는 사장들 얼마못가서 다 폐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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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뿜쁌쁌 작성시간 25.01.11 통이 너무작으면 사업할 그릇이안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