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꼬드겨서 가족 다같이 삼척 리조트에 갔어
그래도 맞춰주고 싶어서 맥주도 사주고 이것저것 다 사주고 밥도 내가 다 사주고 했거든
아빠는 생일에도 돈 한 푼 안주고 ㅋㅋㅋ
뭐 사달래도 돈 없다고 잘 안 사줌
저녁먹고 마트 장보면서 아빠가 고른 거 다 담고 딸기 보고있는데 딸기가 너무 비싼 거야 와 아빠 딸기 개비싸 하니까
딸기는 자기가 사준다면서 한 팩 가져가더라고,,,
그런 마음 있잖아
저 사람 지금 만족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
그냥 아빠가 딸기 사준 게 참 좋았어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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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