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무조건 바람 의심해야 하는 성병들입니다." (+ 그 외 여러가지 병들과 팁 포함)
작성자(본인 닉네임) ㅇㅇ 작성시간25.02.18 조회수0 댓글 38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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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귤후류 작성시간25.02.18 아니… 나 질염땜에 고생해서 병원 많이 다녔는데
HPV: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번호 나와도 치료 방법 없고 자기 면연력으오 고쳐야함) - 가다실 맞아도 걸리고 100프로 예방은 아니지만 맞는게 훨 이득.
STD: 질염균 검사 (성관련 질염일수도 있고 걍 면연력 떨어져서 생기는 균일수도 있고 암틈 균 검사)
저기서 상재균(칸디다, 가드넬라, 파붐 등)은 성관계 없어도 걸릴 수 있고 원래 여자몸 안에 사는 균들임. 근데 면역력 떨어지거나하면 과대 증식을 함. 진짜.. 감기 같은거야. 남자 만나고 안만나고랑 상관없어. 심지어 산모가 가드넬라나 파붐 걸려서 증상 없고 안 심하면 치료 권유 안하는 경우도 있고, 질염=성관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관계하면 당연히 이미 염증있는 질/ 안그래도 다른 여성들보다 약한 질 상태라면 영향을 주니까 염증이 더 발현되고 심해지겠지..? 특히 질염 자주 생기는 여시들은 자궁경부 헐어있어서 더 취약함.
평소에 면역력 관리 잘하고 질유산균 먹고 잘 관리하면 나아져.. ㅠ 의사가 저렇다는데 자기가 맞다는 글이 많아서 답답해. 저거 걸린게 남자 못 잃어서 걸린것도 아니고 여시들 독감걸리거나 피곤함 쌓이면 다걸릴 수 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