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13254?sid=102
국내에서 보기 드문 ‘녹색비둘기’가 울산에서 관찰됐다.
울산시는 이달 19일 오후 4시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녹색비둘기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같은 장소에 들러
한 마리인 줄 알았던 녹색비둘기를 2마리 찾았고, 모두 수컷으로 파악했다.
맑은 눈망울의 녹색비둘기 한 마리가 종가시나무에 앉아 신비로운 연녹색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윤기득 사진작가 제공
녹색비둘기 한 마리가 잔뜩 찌푸린 표정으로 나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제공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작가들도 이곳을 방문해 녹색비둘기가
종가시나무에 머물면서 도토리를 따 먹는 모습 등을 포착해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일본, 대만과 베트남 북부 같은 온대숲에서 주로 서식하며
도서지역이나 해안과 가까운 내륙에 도래하는 나그네새로
국내에는 제주도, 독도, 태안 등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사람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다음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