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4239.html
https://www.youtube.com/watch?v=1t5jzpun3Lg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진화하는 간첩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우선 반국가세력과 간첩의 준동으로 국가안보가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자신과 정부에 대한 비판을 ‘북한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의 지령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로 이어졌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선동 탄핵”을 했다며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단과 사실상 똑같은 일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야당의 예산안 삭감도 국가안보 저해 행위로 몰았다.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았고 일어날 수도 없는 불가능한 일에 대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호수 위에 비친 달빛을 건져내려는 것과 같은 허황된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이 정한 요건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강변이다. 윤 대통령은 1시간8분 동안 ‘최후진술’을 이어가면서 ‘간첩’이라는 낱말을 25차례나 언급했다. ‘호소’는 9차례였다.
이날 마지막 변론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됐지만 윤 대통령은 자신의 최종의견 진술 차례가 된 밤 9시3분께에야 대심판정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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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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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유월 작성시간 25.02.26 호숰ㅋㅋ달빛ㅋㅋㅋㅋ지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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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든게다귀찮은여시 작성시간 25.02.26 제발 빨리 인용하자 저것들 나대는거 지긋지긋하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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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텍사스디큐 작성시간 25.02.26 걍 사형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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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양심층수 작성시간 25.02.26 주5일 회사 다니면서 주말에 간간이 맛집탐방하는 내가 간첩이다 새꺄..
진짜 제정신 아닌데 변론 언제까지 들어주지 -
작성자토순토토_모모코코요니 작성시간 25.02.27 아효 진짜 모든 행보가 나라망신
저딴 논리 들어주고 내보내고 보일수록 국격 하락이니까 얼른 탄핵 인용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