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18295?sid=103
탄산음료나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를 자주 마시면,
아무리 젊은 나이여도 탈모가 쉽게 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과 전문의이자 소셜미디어 틱톡 등을 통해 의학 정보 등을 공유하는 니나 찬드라세카란은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가 남성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찬드라세카란은 “이러한 음료들은 설탕과 첨가물이 많아 몸속 호르몬 균형을 방해한다”며
“고카페인 음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과도한 설탕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염증을 일으킨다
. 이는 모두 모낭을 악화시켜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르티솔 수치와 당의 조합은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 결과 염증이 늘어나면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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