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행운핑핑이작성시간25.03.02
애의 잘못 수준이 불법촬영 같은거면 친자식이어도 갖다버리고 싶을 수준이 맞긴 한데... 아무리 극한의 순간이지만 파양이라는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그걸 애한테 협박처럼 제시한걸 보면 정말 사랑으로 키우고 내자식이라고 믿은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음. 입양이라는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이라는 이미지에 빠져서 부모자식이란 이래야한다, 자기들이 생각한 자식의 모습이 아니라면 인정할 수 없다는 것 같아서 애가 기분 더럽다고 한거 어떤의미인지 좀 알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