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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하은이, 반려묘 ‘비누’와 하늘로…엄마는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작성시간25.03.06조회수41,836 목록 댓글 39반려 고양이 ‘비누’를 좋아한 초등학생 문하은(12)양은 수의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그날 하은양과 ‘비누’는 화재로 집에서 함께 세상을 떠났다. 수의사를 꿈꿨던 하은양은 평소 기르던 반려묘 비누와 함께 하늘의 별이 됐다.
유족과 조문을 온 하은양의 친구들은 하늘에서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길 기도하며 마지막 모습을 지켰다.
5일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인천 빌라 화재’로 숨진 하은양의 어머니 신아무개씨는 “아이가 다른 세상에서 수의사라는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서구청 공무원이 전했다. 이어 신씨는 하은양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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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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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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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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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둘이 같이 잘 지내고있길 -
작성시간 25.03.06 하은이도 비누도 마지막 가는길에도 서로 의지하고 평안하길 바랄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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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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