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주 혼자놀기 장인임
혼자 영화관,전시회,공연장,뷔페가는 거 진심 일상이고 놀이공원도 기구 조지는 맛으로 혼자 잘감 존잼
여행도 국내는 경주,서울,부산 혼자 갔다왔고 다낭도 나혼자 10박 넘게 여행 갔다왔어
근데 뭔가 외롭다 생각 들었던 곳이 찜질방이였음
목욕 싹싹 다하고 찜질방 옷입고 나와서
조나 넓은 공간과 이 매끈매끈한 바닥 위에 서있으니 세상에 나혼자 남겨진 기분이더라
주위 배경은 막 울리면서 백색소음 asmr처럼 들리고 실내온도는 서늘한데 따뜻한? 요상한 상태고
암튼 이상했음
기묘한 경험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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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