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종이의집 방콕작성시간25.03.10
아빠는 드라마 많이 보게 되구 엄마는 엄청 더워하고 엄청 짜증나했음 근데 그게 갱년기라는걸 아니까 그럴때 마다 우리 oo(엄마이름)씨가 왜그렇게 화가났을까? / 쉼호흡을 해봐봐 이런식으로 눈 마주치고 얘기 많이 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많이 놀러가니려고했음 갱년기 지나니까 괜찮더라고 갱년기인데 어쩌겟어 ㅠ
작성자김프랑소와작성시간25.03.10
와 나 미치는줄 알았어. 당시 살던 집이 1층인데 창 밖이 넘 잘보인데. 그래서 맞춰주려고 블라인드를 달면 좀 나으려나? 이런 말 했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조용히해!!!! 이러는데 진짜 뭔 치료가 필요한거 아닌가 생각되더라. 진짜 이러다 내가 화 못참고 엄마 밀쳐버릴것 같아서 난 집을 도망나왔음. 하 ㅠㅠ
작성자[주]백일몽주식회사작성시간25.03.10
엄마 진짜...개악귀 들린것 같았음.. 맨날 혼자 갑자기 화내고 쌍욕함 그냥 밥먹으러 나가려는데 옷이 맘에 안들어서 내가 신은 신발이 맘에 안들어서 날씨가 별로라서 이딴 이유들로 화내고 난리쳐서 개힘들었어 진짜... ㅠ 엄마한테 제발 같이 병원에 함 가자고해도 안가고 자기 병신 취급한다고 맞았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