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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중고딩 때 경험한 것들 중에
'이건 진짜 나만 해봤을 것 같다'
싶은 일 써보는 거임.
나는
1) 교장이랑 같이 담을 넘어봄
2) 메인은 부처 × 예수 /
서브는 시바 × 세트로 배틀호모물 쓰다
종교쌤에게 걸려봄
(미션스쿨이었음)
3) 석식시간 - 야자 시간 사이에
애들끼리 교회 건물 안에서
분신사바 하다 걸려봄
(종교 시설 안에서 해도 성공할지가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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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강아지늑대코끼리다람쥐거북이사랑단 작성시간 25.03.12 졸업사진 내맘대로 뽀샵함
아 이건 울학교애들 다 했구나
암튼 그래서 울 학교 졸사 애들 다 여신임 -
작성자행복을 찾아 떠나는 다람쥐 작성시간 25.03.12 선생님이랑 시청에 볼일보러갔다가 쌤이 갑자기 복귀하기 싫다고 수업 째자고 그대로 칼국수 먹으러감ㅋㅋㅋㅋㅋ 난 불안했는데 쌤이 너무 태평하셨고 후식까지 야무지게 사주셨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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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근그만해 작성시간 25.03.12 폐업하는만화책대여점에서 만화책 몇만원치 사와서 교실에 만화책방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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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강롯데자0ㅣ언츠 작성시간 25.03.13 학교가 동산 같은 곳 위에 있는데 보충수업 하기 싫어서 산타고 내려가다가 발 바로 앞에 뱀 지나감.. 무서워서 다시 올라갔어... 가을이라 독사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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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스템 업데이트중입니다 작성시간 25.03.13 고딩 체육대회때 플래시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