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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고 눕지말래서 누워서먹어요 작성시간25.03.13 진심 넘 빡치고... 말안통하고 안바뀔거 알고 계속 이럴거같은데 나는 언젠간 바뀔거라 믿어ㅠ 우리세대가 그 변화의 선봉에 있어서 이런걸꺼야... 세상이 여혐이고 아드리 세계관인 대한민국에서 자라온 "인간"이 진실을 깨닫고 스스로가 여자이면서도 습관화된 여혐을 탈피하기란 진짜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 깨인 여자들이 정말 대단한거고 깨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머리에 힘 깍주고 정신차려야지 자칫하면 나도 모르게 아드리 세계관에 휩쓸려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런데 어케 혼자 오롯이 정신차리겠어ㅠ 자매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언젠간 돌아올 자매들이라고 믿는수밖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