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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오징어게임하는 서학개미…美증시를 변질시켰다"

작성자죠캎쎄오|작성시간25.03.13|조회수2,264 목록 댓글 25

출처: https://naver.me/5iTDd5pA

"평범한 한국인, 빨리부자되려 큰 위험감수"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 서학개미 비판
작년에도 테마주, 공매도 금지 韓증시 비난

“미국 주식시장에 무언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시장을 지배하는 한국 개미들이 미국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미 시장이 한국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117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자산운용사 ‘아카디안’의 오웬 A. 라몬트 수석부사장이 12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쓴 글에서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거 투자하면서 시장 물을 흐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국 개인 투자자가 많이 늘었고,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 기괴하고 격렬한 주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평범한 한국인들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큰 위험 감수 △기괴하고 폭력적인 사건 △끝이 좋지 않다

양자컴퓨팅 주식 등을 예로 들었다. 한국 개미들이 양자컴퓨팅 A사 주식 31%와 B사 주식 17%를 소유하면서 시장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한국 개미가 보유한 미국 ETF의 약 12%는 한국에서 법적으로 금지된 상품

실제 지난해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매수한 반도체·양자암호화 기술전문기업 실스크는 작년 하반기 6개월간 주가가 1007% 뛰었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인 아이온큐(IONQ)와 리게티컴퓨팅(RGTI) 등도 작년 하반기 6개월여만에 각각 주가가 546%, 1494% 뛰었다. 리게티 컴퓨팅은 현재 고점 대비 55% 떨어졌다.

라몬트 부사장은 “한국 개미들이 미국증시 변동성의 유일한 원천은 아니지만, 분명히 불에 기름을 부었다”

그는 한국 개미들의 투자 방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한국 개미들이 곧 폭락할 증권을 매수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면서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직전과 2018년 ‘볼마게돈’ 사태, 니콜라 사기 의혹,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등 미국 금융 역사의 재앙 직전에 한국 개미들의 관련 종목 매수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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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건강행복그리고 | 작성시간 25.03.13 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summer.cake | 작성시간 25.03.13 하 시바 이거 보고 내 미장보고 왔는데 존나 아작남ㅠㅠ
  • 작성자일하는렛서팬더 | 작성시간 25.03.13 우리 한국 그정도 아닙니다
  • 작성자스노쿨러 | 작성시간 25.03.13 저번엔 돌려말했는데 계속 못알아들으니까 또 직설적으로 말해주네ㅋㅋ
  • 작성자누군가의 빛나던, | 작성시간 25.03.17 니가 뭘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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