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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올조이 작성시간25.03.14 그대라는소추 무지성 일본 카피라로 후려치고 까내리는데 (그간 njz은 꾸준히 일본 따라한다고 몰이 당해왔었음) 알고보면 코카콜라 본사에서 우리나라 올림픽 앞두고 마케팅 강화를 위해 봉준호 감독 아버지인 봉상균님에게 로고 디자인도 뽑고 광고도 찍는데 마케팅을 일본 코카콜라 광고가 일본에서 대히트 친걸 보고 같은 아시아권인 우리나라한테 그 방향성을 제안해서 만든거지 카피하려고 했던 상황이 아니었고 새 광고는 우리나라 코카콜라 광고를 현대화한건데 일본꺼 베꼈다고 해서 원댓여시가 속상했던 듯? 대충 글 보고 원댓보니까 유추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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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도맛액상 작성시간25.03.14 솔직하겐 일본 존나 시른데 일본버전이 연출의도가 더 살려져있는 것 같아 저 때가 일본 생애 제일 잘 나갈때 아닌가? 저기서 담으려 한 아무 것도 두려울게없는 마냥 행복? 그런 이미지는 일본 cf에 더 잘 녹아져있는 듯
당시 우리나라는 독재정치에 대한 상처와 미래에대한 불안과 기대가 동시에 존재하던 정서가있어서, 그런 정서를 담아 내는 게 좀 더 진솔했을 것 같아. 굳이 비교하자면 홍콩반환 전 감성(왕가위시대)같은 거.
그럼 한국만의 레전드 코카콜라 cf이 나왔을지두~ㅎㅎ우리나라에서 굳이 저 영상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시대는 오히려 95년도는 어땠을까도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