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총기소지불법인걸다행으로알아라작성시간25.03.14
간절히 바라던 퇴사하고 광안리해변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야경봤을 때.. 글로 적으니 별거 아닌거 같은데 내가 그 공간에 속해있는게 꿈만 같았고 마약하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로 말로 설명 못하는 기분이었어! 다시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ㅠㅠ
작성자보드작성시간25.03.14
제주도를 갔는데 그때 당시에 숙소가 공사중 인데도 갈곳도 없고 그래서 그냥 들어가서 묵기로 결정했어 근데 밤이라 전기도 안들어오고 그래서 친구랑 별보자며 밖에 나왔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바닷가에 숙소도 딱 거기 밖에 없어서 주변이 정말 암흑 그 자체였어 그래서 누워서 별 한참 보던 기억이 생각나네 ㅜㅜ 내 인생 최대 낭만이었음 ㅜㅜ
작성자노쉬발킵고잉작성시간25.03.14
이래서 누구나 인생에 예술이란게 가끔 필요한거 같아.. 요즘 일에 치여사는데 일이주일에 한번씩은 그냥 일부러 저런 낭만적인 문구나 영화 음악 이런거 좀 찾아보고 그러면 뭔가 확 차오르면서 행복함.. 그럼 또 원동력 생겨서 일할 기운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