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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을 바티칸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대우하는 이유

작성자행복한공룡| 작성시간25.03.15| 조회수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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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새새새끼야 작성시간25.03.15 머싯어 진짜....!
  • 작성자 이런거누가믿냐 작성시간25.03.15 와 멋있다 실학자들이 탐구해서 믿기 시작했다는 게
  • 작성자 단스 작성시간25.03.15 나는 무교이지만 가톨릭 성경은 뭔가 역사와 철학과 종교가 합쳐진 느낌이라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
    조선 저 시기 사람들에게는 정말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의 새로운 개념이었을 것같아
  • 작성자 주홍색연구 작성시간25.03.15 난 가톨릭 신자로서 유독 한국 순교 성인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저리해 숭고하달까...
    그 윤시윤이 찍은 탄생이라는 영화가 김대건 신부님(한국인 최초 가톨릭 사제) 이야기인데 우리 성당에서 단체로 보러갔었는데 다들 지루하다 그랬는데 나만 오열하면서 봄 ㅠㅠㅋㅋㅋㅋ
  • 작성자 느개비다ㅉㅉ 작성시간25.03.15 진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학문으로 접한 나라가 우리나라.... 그래서 신학이라고 불렀잖아ㅜㅠㅠㅠ
  • 작성자 맨날똥잘싸게해주세요 작성시간25.03.15 충격...
  • 작성자 코코보니따 작성시간25.03.15 맞아 학문으로 들어와서 양반,노비 신분차별없이 누구나 한공간에서 서로 존중하면서 기도했다고 함
  • 작성자 라이언거슬림 작성시간25.03.15 15년 냉담자가 봤을 땐 진짜 오묘하고 묘한 생각이 든드
  • 작성자 레이첼 캐런 그린 작성시간25.03.15 내 무굔데 왜 우노ㅠ
  • 작성자 Figbutter 작성시간25.03.15 그럼 우리나라 선비가 학문으로 접해서 중국에 가서 세례받고 선교자 보내달라고 한거야? 미쳤네
  • 작성자 엘모언니 작성시간25.03.15 눈물난다ㅜ
  • 작성자 찴디킨스 작성시간25.03.15 한국인 이민사도 흥미로워 한국인은 이민가면 그나라 주류종교로 개종부터 함 당시에 나라가 없어졌고 일본인으로 살수는 없으니까 종교에 소속감을 느끼고 국가대신 나를 돌봐주는 나라같은 존재로 인식한 거 같아 그래서 그나라 사람들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 엄청 해대는데 오히려 그나라 사람들은 기준나빠하긴 커녕 감동 찡하게 받고 민간인은 사비털고 교회는 예비금 털어서 한인 회관 한인 교회랑 한인 학교세워주고 다해줌 심지어 군사훈련시켜달라는 요구에 군사학교 지어서 교관까지 보내줄 정도로 다 들어줬대 일종의 사병육성이라 왠만하면 들어주기 힘든데 왜냐면 그 전에 인도, 중국, 일본인 이민자 이민 100년 겪었는데 걔넨 동화되려는 노력 1도안했고 힌두사원, 사당, 신사지어서 졸라 짜증났는데 자발적으로 개종하는 이민자는 처음봐서 감동받은 거. 이런 현지인들의 지원 덕분에 한인들도 빨리 자리잡아서 한국 독립운동 자금 거의 해외 이민간 한인들이 댐. 돈보는 족족 독립자금 대는 바람에 지금 중, 일 이민자들보다 못살긴하는데 대신에 교육은 잘받아서 고학력자가 많음
  • 작성자 YUHA 작성시간25.03.15 다른종교인데 눈물 나요... ㅡㅠ
  • 작성자 갈무열 작성시간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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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류킴 작성시간25.03.15 잘읽었오 좋은 글 고마워! 나는 개신교 모태신앙인데 요즘 성당에 가볼까하는 생각이 자주들던 상황이라 더 흥미롭게읽었당. 난 같은뿌리라생각하는데 접점이 더 클지 다른점이 더 크게 와닿을지..
  • 작성자 이번주로또단독최대금액1등은나 작성시간25.03.15 ㅠㅠㅠㅠㅠ나도 눈물남
  • 작성자 콩나무콩 작성시간25.03.15 오ㅏ 불굔데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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