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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서 별 거 아닌데 기억에 남았던 거 푸는 달글

작성자신포도와 여우| 작성시간25.03.15| 조회수0|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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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개솔이고 작성시간25.03.15 20살때 혼자 일본 여행갔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아침부터 쫄쫄굶고 도착해서 이렇게된거 제대로된거먹자! 하면서 스테이크 덮밥집가서 제일비싼메뉴에 맥주시켜서 바로 마셨을때 기억이 아직도 선명함 ㅋㅋㅋㅋ10년 되어가는데 식당 이름도 기억나 레드락
  • 작성자 [익명의 여시] 작성시간25.03.15 대만에서 택시투어 했는데 다들 커플로오고 나 혼자 솔로로 와서 기사가 엄청 챙겨줬거든... 글서 넘 재밌었어가지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대만가고싶다더니 일주일 뒤에 바로 대만으로 갔거든? 근데 친구도 나랑 같은 택시투어 업체해가지고 기사배정받았는데 같은 기사였던거야 ㅋㅋ 글서 친구가 내 얼굴 보여줬더니 아이 노 헐~ 마이 코리안 프렌즈~ 이랬던거... 잘지내나요 앤디...
  • 답댓글 작성자 [익명의 여시] 작성시간25.03.15 생각해보면 대만 진짜 재밌었음 택시투어 내려주는 곳에서 아무 골목길 들어가서 담배 피는데 좀 취한 대만 여자애가 나한테 영어로 말걸었는데 하필 나도 당시에 영어학원 다니고 있었을 때라 영어가 될 때 였거든? ㅋㅋ 대화 막 하는데 자기 학고 맞았다고 부모님 몰래 방금 일본갔다 오는 길인데 집에 돌아가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구 그래서 ㄱㅊ 인생 뭐 별거 있냐노; 나도 지잡대 나와서 개잘사는중~~~ 이랬는데 알고보니 걔 서울대보다 뭐 세계대학순위 높은 개좋은 대학 다니고있었음 ㅋㅋㅋ 국립타이완 무슨 대학...
  • 작성자 황밍키 작성시간25.03.15 밀라노 지하철에서 아코디언 연주하던 아저씨
  • 작성자 암어햄쥑 작성시간25.03.15 대만 가서 아침에 현지인 많은 시장 골목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밥집 들어가서 말도 안 통하는데 손짓 발짓으로 메뉴 랜덤 주문했을 때가 기억에 크게 남음 ㅎ 뭔지도 모르고 시킨 건데 너무 맛있었고 말 안 통하는 아주 낯선 곳의 낯선 분위기가 인상깊었어
  • 작성자 정희찬 작성시간25.03.15 친구랑 호주 갔을 때 어떤 양남이 지나가면서 친구 머리끈보고 니 머리끈 프리티굿😉 이러고 지나갔거든. 그 머리끈이 친구 최애 머리끈이어서 친구도 기분 좋아가지고 웃으면서 땡큐~ 하고 지나갔는데 내가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근데 혹시 저런 거도 캣콜링인가? 이랬단 말야. 근데 얘가 갑자기 우뚝 멈춰서더니 이 ㅆㅣ팔롬이..? 이러면서 무슨 인간 말살모드 가동된 로봇처럼 그 양남 지나간 쪽을 뒤돌아 보는 거임. 나 진짜 다른 거 다 제끼고 여긴 외국이니까 ㅅㅂ인터폴..!! 이 생각 밖에 안 들어서 필사적으로 내 친구 말렸었음.
  • 답댓글 작성자 머스탱그 작성시간25.03.15 캣콜링은 아닌 거 같아!! 지나갈 때 뭐 예쁘면 한마디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종종 있어! 내 생각이지만 ㅠ
  • 답댓글 작성자 정희찬 작성시간25.03.15 머스탱그 오글쿠나 친구한테 얘기해줘야겠다ㅋㅋㅋ 고마워!!
  • 작성자 geniaccio 작성시간25.03.15 오사카 쿠로몬 시장에서 장보다가 여행경비 고대로 거기 두고 돌아댕기다 뒤늦게 갔는데 더 반가워하며 돌려주심 ... 감사링 ...
  • 작성자 1838283 작성시간25.03.15 시드니 한복판에서 길잃어서 쩔쩔매고있다가 지나가던 외국인한테 길 물었는데 친절하게 호텔앞까지 데려다줌
    캐리어 개큰거 두개에 거리도 한 15-20분?거리였는데 나눠끌어주고 너무 고마웠어..
    고마워서 군것질거리 나눠드리려는데 다 신의뜻이다?이렇게 얘기하고 웃으면서 가심
  • 작성자 머스탱그 작성시간25.03.15 파리 길거리에서 노상방뇨하는 사람들.....
  • 작성자 쁨벙이의 진실 작성시간25.03.15 풍경 사진 찍는데 점처럼 보이던 아저씨가 브이해줬더라
  • 작성자 tchalamet 작성시간25.03.15 자유여행 처음 가보고 친구랑 감동 먹어서 울컥했던 거 그리고 파리에서 문 잡아주던 양놈이 ㅈㄴ 잘생겼던 거..
  • 작성자 룰라리로 작성시간25.03.15 런던파리 여행 갔을때 빅벤 앞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동생이랑 사진 찍는데 노부부 분도 다른 공중전화부스에서 사진 찍으시길래 서로 같이 찍어주자고 했거든. 알고봤더니 프랑스에서 여행 오신 노부부 분이셨어. 파리 여행 잘하라고 응원 해주셨는데 나이 들어서 부부 끼리 서로 다정하게 사진찍어주시던 모습이 참 따뜻햇어
  • 작성자 베이지담요 작성시간25.03.15 상하이 경유 캐바다 행 저가항공사 뱅기였는데 상하이에서 저가항공사의 호텔에서 1박 해야하는 일정이었음 근데 너무 늦은 시간에 상하이에 떨어졌고 근무 직원도 거의 없고 말 거는 직원이 다 영어를 못하고 헤매다가 공항이 휑한 거임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 택시 타고 갈 생각으로 젊은 또래 여성 분 잡고 영어로 이 호텔 가고 싶다하니까 그 분이 잠깐만 기다려보라더니 택시 불러주고 자기가 돈 냈으니까 그냥 타고 가라고 해서 사기꾼 같진 않고 넘 고마운데 줄게 없어서 한국 선크림 준 듯 기사님이 진짜 호텔까지 태워다줬음
    글서 나는 아직까지도 중국 여성분들 호감임
  • 작성자 아이스블원 작성시간25.03.15 파리 지하철표 뭐가 쓴거고 안쓴건지 구분이 안가서 일단 다 넣어보고있는데 다쓴거였는지 개찰구 문이 안열렸는데 반대쪽에서 나오고있던 프랑스 분이 대신 교통카드? 찍어주셨어 들어가라고 ..! 개감동..
  • 작성자 히힣호 작성시간25.03.15 아무것도 모르고 간 첫 해외여행이라 숙소도 역이랑 진짜 멀어서 30분 걸어야했더든 길치라 첫날 찾아갈때는 세시간 넘게 걸려서 짐 질질 끌고 가서 아 여행망했다 이 생각만 했는데 다음날 해 쨍쨍하게 떠서 역 가는길이 너무..아름다웠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냥 한적한 동네 길거리인데 햇빛이 새소리가 근처 운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그런 장면을 배경으로 산책하듯 걸으니까 그냥 너무너무 좋더라 그러고 놀다가 길을 또 잃어서 어쩔수 없이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길을 물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웃으면서 가던길과 반대방향인데도 그 가게 앞까지 바래다준것도 버스 탔는데 즐거운 여행되라며 같이 사진 찍자고 한 동네학생들도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뭔지 모르는 음식을 하나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것도..나 되게 계획 많이 세우는 스타일이라 지켜지지 않은 계획이 엉망이었지만 스트레스 안 받더라 그 하루종일 모든게 색다르게 흘러간게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잊지 못해
  • 작성자 느개비 롯데리아서 계엄모의 작성시간25.03.15 뉴욕 ㅋㅋㅋㅋ 다같이 무단횡단하고 🚇 지하철 노숙자들 아무도 카드안찍고 ㅋㅋ ㅠ 나 버스 반대로 탓는데 바로 내려서 길건너서 버스타서 버스 반대로 탓다고 설명햇는데 기사가 시크하게 타라고 손짓함 공짜로탐 나도 왜그랫는지 몰겟네 평범한 사람들 사진 관광객들이 대놓고 찍어도 뉴요커들 개의치 않아함 ㅋㅋㅋㅋ 조나웃기네 타임스퀘어도 멋졌고
  • 작성자 델리아오언스 작성시간25.03.15 다낭 갔을때 그 나도 엄빠도 해외 첨이라 패키지로 갔는데 반나절 자유시간에 그때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면서 이것저것 사먹고 했는데 넘 더워서 뭐라도 마시자!! 해서 비싸게 주고 까먹을 코코팜? 야자수 그거 ..진짜 미지근한데 갈증 싹 가셔주면서 그냥 앉아서 엄마 이거 별거 아닌데 굿~ 이런 대화 너무 좋았음 갈증이 싹 가지는데 그때마침 바람이 슬쩍 불어서
  • 작성자 한강으로온나시뱅아 작성시간25.03.16 친구랑 갔던 동방명주 야경 앞에서 서양할아버지한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60cm같아보이게 찍어준거ㅋㅋ 진짜 개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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