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1369?sid=104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에 포함시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외교 당국은 시정을 위해 미국과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대로 확정될 경우 원자력과 인공지능 분야의 한미 협력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한국이 포함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습니다.
다만 지난 2023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 수위가 고조될 경우 전술핵 배치나 자체 핵 보유를 고려할 수 있다는 언급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되는 것이 확정될 경우 에너지를 포함한 연구 분야 협력의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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