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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농촌진흥청, 새송이버섯 장점 살린 ‘설원’ ‘크리미’ 버섯 시장출시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작성자나프탈렌향
작성시간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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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16315?sid=101
크리미 버섯. ‘설원’보다 색이 더 밝고 수직으로 곧게 자라며,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흔히 새송이버섯으로 불리는 큰느타리버섯은 크기가 크고 활용성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다.
시설 자동화로 최근 생산량이 6% 정도 늘었지만, 가격은 10% 가량 하락해 대체 품종을 찾는 농가가 많았다.
새송이버섯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경상남도 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새송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현재 널리 쓰이지만 공식 명칭은 ‘큰느타리버섯’이다.
1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느타리 ‘설원’과 ‘크리미’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들 품종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설원’과 ‘크리미’는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교배해 각각 2015년과 2018년 개발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