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푸푸바오오
며칠전 엄마가 당근마켓을 깔아달라고 해서 깔아주고
엄마는 본격적으로 당근마켓을 시작...
그리고 원피스를 하나 판매했는데
바로 메시지가 옴
신난 엄마 바로 택배 가넝하다고 함ㅋ
구매자님은 갑자기 택배비라며
원피스값 13000+택배비 5000원...
총 18000원을 입금하심;;;
(엄마가 택배비 5000원이라고 한적 없음
그냥 줘버리심ㅠ)
엄마는 나한테 빨리 택배 부치고 오라고 시키고
택배비는 총 3700원이 나옴
택배비는 총 3700원이 나왔고, 엄마는 차액을 돌려준다함
근데 갑자기 구매자님이 2000원을 또 입금하심;;;;;;;;;
당황한 엄마;;;
구매자님: 아이구 되었네요
엄마: 휴 어떡게요
구매자님: 그넁 지나가세요
엄마: 미치겠네 정말 아고
그렇게 구매자님은 택배비로 쿨하게 7000원을 부쳐주심
ㅠㅠㅠㅠ
엄마가 하루종일 너무 감동받아해서
메바여 셀프진출...!!! 문제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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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72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5.03.17 아 진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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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7 ㅜㅜ아 너무힐링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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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7 아 너무 무해하고 귀여우시다….ㅠㅠㅠ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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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8 두분 다 앞으로도 두분 같은 거래자들만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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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5.03.18 제게 맞을 것 같아 기쁨니다 ㅜㅜ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