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알림 아이콘
카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논의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댓글이 작성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Tour Eiffel 작성시간25.03.18 나 10~11살쯤 같은 동네살고 가족들끼리 다친한착한 6학년언니가 자주 우리집 놀러와서 많이 놀아줬었거든 근데 그언니가 그때 막 종이오려서 옷입히기하는인형 정말 예술처럼 자르고 완전 종이접기킹에 지점토같은거도 걍 아트 그자체... 그 색종이말아붙여서 만드는 목걸이 그런거도 어마어마하게 잘만들었었거든 그 왜 운동화끈으로 길게 키링만드는 그것도 완전끝났었어 걍 ... 난 그언니가 넘 멋졌고 ㅋㅌㅌㅌ 근데 한번은 어른들이 언니 손보고 저런손이 손재주가 워낙 좋다~!하는걸 들었는데 그날 이후로 매일 밤마다 나도 언니같은 손갖게해달라고 기도했었거든 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네... 그손이 너무 부럽고 예뻐보이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면 가질수있는줄 알았어 ㅋㅌ 그래서 지금도 내눈엔 예뻐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