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자두칠러냠냠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
요즘은 딱히 경찰에대한 이미지가 별로지만
라이브를 보면 진짜 열심히 신념을 가지고 일하는 경찰들은 진짜 저런 애환을 가지고 사는구나
와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라 스트레스를 받는다 할꺼야 근데 진짜 명작이니 꼭보슈 이것도 노작가님꺼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제주도 배경의 드라마고 드라마 소개 내용 그대로
쓰고 달고 사람들의 인생이 다 담겨있음 에피소드 형식인데 연기며 대본이며 거를타선이 없음
오래된 명작 꽃보다 아름다워
바람 잘 날 없는 집안이지만 미련스럽게 가족 곁을 지키는 순박한 엄마와 그 자식들이 일구어 가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배우 고두심이 엄마로 나오고 배종옥이 딸로 나오는데
고두심이 나중에 치매에 걸리거든 근데진짜 두사람의 연기합+치매걸린 엄마를둔 자식의 애환등등 그냥
보면서 미쳤네 미쳤어 노희경은 괴물이라고 함
진짜 잘써 ...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린 유능한 의사 민기서와 아이가 에이즈에 걸렸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영신이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는 이야기
유일하게 노희경 작가님의 작품이 아닌 드라마 고맙습니다
여주인공 이영신은 의료사고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딸과 치매환자인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고있는
미혼모(요즘은 비혼모라고 한다지)
그리고 의사 민기서는 사랑하는 약혼자를 암으로 잃고 섬으로 왔다가 이영신과 봄이에 의해 구원되는 인물
딱 여기까지만 보면 이 무슨 신파 클리셰야 미친거 아님???????????
할수있지만 예 또 흔한 신파 클리셰를 세련되게 푸는것도 작가의 능력이잖아요
이드라마가 그래요 주제가 주제인 만큼 신파로 갈수있는데 전혀아니고 억지로 슬프게 만들거나 이런거없고 오히려 상황이 저런데 이렇게 밝을수가 있나 할정도로 여자주인공과 그딸이 너무 씩씩함
진짜 꼭 봐야할 드라마니까
강추강추 강강추
이외에도 여시들의 사람사는 냄새 나는 드라마를 추천받습니다!!!!!
